• 16시간 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야당 의원들에게 계란을 투척한 사건과 관련 “정부는 이번 일이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무겁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집회시위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최 대행은 “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그 표현 방식은 언제나 평화로워야 한다”며 “경찰은 철저히 수사해 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박민규 의원, 이건태 의원, 백승아 의원 등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중 건너편 인도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던진 날계란을 맞았다.
 


 
현장에서 투척범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경찰은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용의자를 추적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수사전담팀 구성 및 수사에 착수했다”며 “영상자료 분석 및 투척자 추적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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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계란투척 항의방문 野에 “헌재 앞 철저통제…차벽도 쓸 것”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계란이 투척된 사건과 관련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해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면담했다.
 
행정안전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은 면담 후 취재진과 만나 “헌재 앞 유튜버, 시위대에 대한 안일한 경비태세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닌지...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2082?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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