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를 여행하는 7가지 방법

  • 2년 전
5월 하순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여행했다. 엔데믹 시대, 나이아가라 폭포는 예전의 활력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한해 1200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답게 폭포 주변은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인파로 온종일 들썩거렸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캐나다 관광지이기도 하다. 캐나다관광청이 2020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지역 1위에 온타리오(Ontario)주가 뽑혔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시티에 있다. 나이아가라 시티에 나흘을 머물면서 거의 모든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법을 체험했다. 개중에서 핵심 7개를 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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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스뷰 호텔(Fallsview Hotel)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중심부를 ‘센트럴 나이아가라 파크(Central Niagara Park)’라 한다. 폭포 옆에 길게 형성된 약 1.5㎞ 길이의 거리로, 쉐라톤·메리어트 등 특급 호텔이 줄지어 있다. 여기 호텔 객실에는 다른 지역에 없는 독특한 전망이 있다. 이름하여 ‘폴스뷰(Fallsview)’. 해변 호텔의 오션뷰(Ocean View)처럼, 폭포 전망을 갖춘 객실이란 뜻이다. 호텔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액자에 담긴 그림처럼 통창에 폭포가 들어가 있다. 오로지 나이아가라 파크 폴스뷰 호텔에서만 가능한 경험이다. 경비 아낀다고 나이아가라 시티 외곽의 숙소를 잡는다거나, 폴스뷰가 아닌...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2935?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