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의 대가로 손꼽히는 여경옥 셰프는 지금도 ‘기본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기본이 탄탄해야 요리가 맛있다고 믿는다. 평소 유튜브 채널〈옥사부 TV〉를 통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중식 레시피를 소개해온 그가 이번에는 COOKING에 쉬운 한 그릇 일품 중식 레시피와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여경옥의 일품 중식 ④ 청채볶음
‘청채’는 중국 배추의 한 종류인 청경채를 말해요. 비타민C와 알칼리성 미네랄, 식이섬유뿐 아니라, 칼슘도 풍부해요. 특히 수분 함량이 많고 식감이 아삭해 그대로 먹어도 좋고, 데치거나 국에 넣어도 좋아요. 중국 요리에 자주 쓰이는데, 겉절이처럼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주로 굴소스와 함께 볶아 먹어요.
오늘 소개할 요리도 청경채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 맛있게 볶아낸 요리입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해요. 청채와 잘 어울리는 표고버섯과 죽순 정도만 더 준비해 주세요. 청채 볶음의 핵심은 볶기 전에 살짝 데쳐주는 거예요. 뜨거운 물에 10초만 데쳐주면 채소의 수분이 빠져 간이 더 잘 배요. 이렇게 한 번 데쳐낸 청경채는 오래 볶을 필요가 없는 만큼, 양념이 고루 밸 정도로만 빠르게 볶아주세요. 볶을수록 물이 많이 생기니 주의하세요.
Today’s Recipe 여경옥의 청채볶음
“다진 마늘은 마늘의 매운맛이 사라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만약 마늘이 안 익은 상태에서 다른 재료를 넣게 되면 씁쓸한 맛이 날 수 있거든요. 마늘 향이 올라오면 청주와 간장을 넣고 같이 볶는데, 이렇게 간...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7161?cloc=dailymotion
여경옥의 일품 중식 ④ 청채볶음
‘청채’는 중국 배추의 한 종류인 청경채를 말해요. 비타민C와 알칼리성 미네랄, 식이섬유뿐 아니라, 칼슘도 풍부해요. 특히 수분 함량이 많고 식감이 아삭해 그대로 먹어도 좋고, 데치거나 국에 넣어도 좋아요. 중국 요리에 자주 쓰이는데, 겉절이처럼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주로 굴소스와 함께 볶아 먹어요.
오늘 소개할 요리도 청경채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 맛있게 볶아낸 요리입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해요. 청채와 잘 어울리는 표고버섯과 죽순 정도만 더 준비해 주세요. 청채 볶음의 핵심은 볶기 전에 살짝 데쳐주는 거예요. 뜨거운 물에 10초만 데쳐주면 채소의 수분이 빠져 간이 더 잘 배요. 이렇게 한 번 데쳐낸 청경채는 오래 볶을 필요가 없는 만큼, 양념이 고루 밸 정도로만 빠르게 볶아주세요. 볶을수록 물이 많이 생기니 주의하세요.
Today’s Recipe 여경옥의 청채볶음
“다진 마늘은 마늘의 매운맛이 사라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만약 마늘이 안 익은 상태에서 다른 재료를 넣게 되면 씁쓸한 맛이 날 수 있거든요. 마늘 향이 올라오면 청주와 간장을 넣고 같이 볶는데, 이렇게 간...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7161?cloc=dailymotion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