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황대헌·이준서, 황당한 판정에 준결승서 실격

쇼트트랙 황대헌·이준서, 황당한 판정에 준결승서 실격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과 기대주 이준서가 석연찮은 판정에 베이징올림픽 1,000m 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황대헌은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1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는 이유로 페널티를 받고 실격당했습니다.

2조 2위로 들어온 이준서 역시 레인 변경 반칙으로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실격되면서 어부지리로 결승에 진출한 중국의 런쯔웨이가 금메달을, 리원룽은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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