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러시아 귀화' 쇼트트랙 빅토르 안, 국내 복귀 추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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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러시아 귀화' 쇼트트랙 빅토르 안, 국내 복귀 추진 外

▶ '러시아 귀화' 쇼트트랙 빅토르 안, 국내 복귀 추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지도했던 빅토르 안, 한국명 안현수가 국내 복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빅토르 안은 최근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채용에 응시해 면접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던 빅토르 안은 소속팀이 해체되자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습니다.

러시아 선수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으나 2018년 평창 대회에는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 전남서 415g 희귀 산삼 발견…감정가 6억 8천만 원

전남에서 감정가가 7억 원에 달하는 산삼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지난해 11월 화순과 순천의 경계에서 한 약초꾼이 발견한 무게 415g의 희귀산삼의 감정가가 6억8천만 원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의 산삼과 닮은 형태"라며 "성분 분석 결과 항암 작용이 뛰어난 물질이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9년 중국에서는 무게 312g의 산삼이 우리 돈 6억 원에 낙찰된 바 있습니다.

▶ 폐지 수집 할머니 도운 영등포역 병사…표창 받는다

서울 영등포역에서 폐지를 정리하는 주민을 도운 육군 32사단 98여단 기동중대 이석규 병장이 사단장 표창을 받습니다.

다음 달 전역을 앞둔 이 병장의 미담은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제보 영상이 올라오면서 알려졌습니다.

영상에는 이 병장이 지난 6일 오후 폐지 무게를 견디지 못해 쓰러진 수레를 세우려는 주민을 도와 수레를 세우고 단단히 고정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육군은 휴가 중에도 솔선수범하는 군인정신을 실천한 이 병장에게 전역식 날 사단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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