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이유빈, 3차 월드컵 1,500m 은메달

  • 3년 전
쇼트트랙 이유빈, 3차 월드컵 1,500m 은메달

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유빈이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유빈은 현지시간 20일 헝가리 데브레첸 포닉스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전에서 2분 23초 101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1,500m 금메달을 획득한 이유빈은 이로써 랭킹 포인트 2만97점으로 월드컵 랭킹 1위를 지켰습니다.

한편 부상을 털고 복귀한 최민정은 아쉽게 실격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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