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 진행 : 이하린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양지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6차 변론기일이 진행 중입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증인신문이 종료됐고요. 지금은 박춘섭 경제수석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선 증인신문과 다르게 마지막 증인신문에는 대통령이 현재 불출석해 있는 상태다라고 현장에서 전해지고 있는데 지금부터는 임주혜, 양지민 변호사와 함께헌재 변론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까지 상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대통령이 곽종근 전 사령관에게 전화를 했고 곽종근 전 사령관이 김현태 특임단장에게 지시를 내렸던 그 상황에 대한 건데 오늘 주심재판관이 질의한 내용을 보면 정확히 국회의원이라는 단어가 나왔느냐, 150명이라는 숫자가 나왔느냐, 이 부분에 집중적으로 질의를 했어요.

[양지민]
맞습니다. 그만큼 이번 탄핵심판에 있어서 핵심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재판관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서 자세하게 질문을 했던 것으로 보이고요. 일단 곽종근 전 사령관은 국회에 출석해서도 그렇고 검찰에 출석을 해서도 그렇고 본인이 주장하는 바, 그러니까 나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고 그 부분을 하부로 전달을 했다라는 취지를 계속해서 주장해 오던 인물입니다. 본인의 기억에 의존해서 그렇게 기억하기 때문에 그런 진술을 했겠죠. 그렇기 때문에 오늘 헌재에 출석을 해서도 비슷한 취지의 답변을 할 것이다라고 예측이 가능한 그런 인물이었고요. 출석을 해서도 국회 측이나 아니면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질문을 받았을 때 당시에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느냐. 그러니까 본인이 이해하기로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이해를 했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실하게 국회의원이 맞다라고까지 강하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것은 본인이 판단한 근거를 대는 것이 당시 그런 명령을 하달받았을 당시 시점에서는 요원이라고 볼 수 있을 만한, 그러니까 군이 아직 본회의장에 투입됐다라든지 본청 내에 들어가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내부에 있는 인원들은 의원뿐이었고, 본인이 보기에. 그랬... (중략)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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