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최수영 시사평론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김기현 전 대표 그리고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 친윤계 의원 5명이 윤 대통령을 면담했습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세 번째죠. 여당 의원들이 윤 대통령을 접견한 거. 어떤 메시지가 또 나왔습니까?

[최수영]
일관됐어요. 그러니까 오늘도 전한 게 세 가지인데. 먼저 윤 대통령은 청년의 지지를 항상 언급합니다. 어느 때 누가 면회를 가더라도 청년의 지지와 관심을 항상 언급하는데 그게 빠지지 않았고 두 번째는 내가 계엄을 했지만 이건 적법한 범위 내에서 계엄을 한 거다. 거기에서 아마 국민들이 내가 왜 계엄을 했는지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하고 마지막은 그거죠.

비상계엄을 할 수밖에 없었던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한 얘기들을 아마 여당 의원이고 또 김기현 의원은 바로 전직 대표고 추경호 원내대표도 바로 직전, 계엄 당시에 원내대표였기 때문에 아마 그런 데 대한 동조를 구했는데 김기현 의원이 대표적으로 여기에 대해서 메시지를 전한 건데, 저는 누가 앞으로 면회를 가더라도 이 기조에서는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나가면 윤 대통령이 과도하게 국정에 이러고 저러고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런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아마 이 기조에서 접견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전망합니다.


친윤 인사들이 접견을 한 자리에서 그렇게 얘기했단 말이죠. 어떻게 평가하셨습니까?

[박원석]
지금 윤 대통령의 이른바 옥중 메시지가 앞서 말씀하셨듯이 동일한 패턴을 띠고 있습니다. 하나는 계엄의 불가피성, 정당성을 강변하는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지지자들의 결집을 호소하는, 특히 청년들의 지지를 강조하면서 2030세대가 최근에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가 늘고 있다, 이런 현상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걸 더 고무하려는 그런 의도를 가지고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앞서 최수영 평론가님 말씀하셨듯이 동일한 패턴의 메시지를 반복할 것 같아요. 그러나 지금 헌재에서 탄핵심판 변론이 이루어지고 있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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