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광삼 변호사, 손정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현태 / 707특임단장 (지난해 12월 긴급회견) : 국회의원들이 모이고 있단다, 150명을 넘으면 안 된단다, 막아라, 안 되면 들어가서 끌어낼 수 있겠냐, 이런 뉘앙스였습니다.]
[김현태 / 707특임단장 (오늘 6차 변론기일) : 150명 넘으면 안 되는데 들어갈 수 없겠냐, 거기에는 '끌어내라'와 '국회의원'이란 단어는 없었습니다.]
[김현태 / 707특임단장 (지난해 12월 긴급회견) : 인원을 포박할 수 있는 케이블 타이 이런 것들을, 원래 휴대하는 거지만 잘 챙기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현태 / 707특임단장 (오늘 6차 변론기일) : 봉쇄해야 되는데 문을 잠가야 하는데 케이블타이 넉넉히 챙겨라… 문을 봉쇄할 목적으로. 사람은 전혀 아니고….]
◇앵커> 저희가 지금 비교해 드린 게 두 가지였습니다. 그러니까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느냐, 없었느냐. 그런데 앞서 12월 9일에 기자회견에서도 그런 지시가 있었다라는 얘기가 아니라 그런 뉘앙스의 얘기였다라고 언급을 했고 오늘 얘기한 건 끌어내라는 지시는 없었다라는 언급이었단 말이죠. 그런데 그렇게 보면 이게 완전히 달라졌다고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광삼> 오늘 김현태 특임단장의 증언 자체를 제가 전체적으로 봤거든요. 물론 이전과 다른 면은 있죠. 그것이 아주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고 우리가 증언을 하는 데 있어서 그 당시에 기억하는 것하고 지금 기억하는 건 좀 다를 수 있어요. 그래서 그 당시에 기억하는 내용 자체도 지금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150명 넘지 않도록 해라. 이건 일치되는 거고 제일 중요한 것은 끌어내라고 지시를 했느냐, 안 했느냐 이런 거 아니에요.
아까 전에 기자들한테 얘기할 때도 끌어내라는 뉘앙스였다. 그러니까 150명 넘지 않아야 한다, 이 말 자체는 150명이 넘지 않도록 끌어내서 넘지 않도록 해라. 그런 뉘앙스로 들었다고 얘기했고, 또 오늘 증언에서도 끌어내라는 말은 명령하지 않았다. 그래서 단지 150명이 넘지 않도록 하라고 했다. 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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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 707특임단장 (오늘 6차 변론기일) : 150명 넘으면 안 되는데 들어갈 수 없겠냐, 거기에는 '끌어내라'와 '국회의원'이란 단어는 없었습니다.]
[김현태 / 707특임단장 (지난해 12월 긴급회견) : 인원을 포박할 수 있는 케이블 타이 이런 것들을, 원래 휴대하는 거지만 잘 챙기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현태 / 707특임단장 (오늘 6차 변론기일) : 봉쇄해야 되는데 문을 잠가야 하는데 케이블타이 넉넉히 챙겨라… 문을 봉쇄할 목적으로. 사람은 전혀 아니고….]
◇앵커> 저희가 지금 비교해 드린 게 두 가지였습니다. 그러니까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느냐, 없었느냐. 그런데 앞서 12월 9일에 기자회견에서도 그런 지시가 있었다라는 얘기가 아니라 그런 뉘앙스의 얘기였다라고 언급을 했고 오늘 얘기한 건 끌어내라는 지시는 없었다라는 언급이었단 말이죠. 그런데 그렇게 보면 이게 완전히 달라졌다고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광삼> 오늘 김현태 특임단장의 증언 자체를 제가 전체적으로 봤거든요. 물론 이전과 다른 면은 있죠. 그것이 아주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고 우리가 증언을 하는 데 있어서 그 당시에 기억하는 것하고 지금 기억하는 건 좀 다를 수 있어요. 그래서 그 당시에 기억하는 내용 자체도 지금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150명 넘지 않도록 해라. 이건 일치되는 거고 제일 중요한 것은 끌어내라고 지시를 했느냐, 안 했느냐 이런 거 아니에요.
아까 전에 기자들한테 얘기할 때도 끌어내라는 뉘앙스였다. 그러니까 150명 넘지 않아야 한다, 이 말 자체는 150명이 넘지 않도록 끌어내서 넘지 않도록 해라. 그런 뉘앙스로 들었다고 얘기했고, 또 오늘 증언에서도 끌어내라는 말은 명령하지 않았다. 그래서 단지 150명이 넘지 않도록 하라고 했다. 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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