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최근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사칭한 투자 사기가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백 대표를 사칭한 투자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가짜 공모주 청약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받은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실제로 백 대표의 회사가 다음 달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는 점을 노려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본코리아는 특별공모 사칭을 주의하라고 안내하며, 어떤 방법으로도 공모주 안내와 가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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