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신경전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14일 청문회에선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 위원장이 선서 뒤 인사하지 않고 자리로 돌아갔음에도 최 위원장은 웃고 말았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방위에서 열린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에 증인 출석했다. 그는 최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인사를 하지 않은 채 자리로 돌아갔다. 이 모습을 지켜본 최 위원장은 잠시 웃음을 보였다.
이를 두고 민주당 김현 의원(야당 간사)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인사를 두고 이 위원장과 최 위원장 간 신경전은 지난달 24일 국회 과방위 인사청문회에서 한차례 있었다.
그날...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0662?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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