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가 시중 문제집과 유사" 부산 모 고교 '발칵'
부산의 한 고등학교 기말고사에서 시중 문제집과 유사한 문제들이 무더기로 출제되는 바람에 재시험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해당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최근 치러진 2학년 기말고사 문학 과목 시험이 12일 다시 치러질 예정입니다.
해당 학교는 교사들이 기존 '전국연합 학력평가' 문제를 그대로 활용했다가 논란을 일으키게 됐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특정 학원과의 유착 등의 문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학교 측은 해당 교사들에게 서면 경고하고 징계권이 있는 교육청에도 이번 사안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부산 #기말고사 #재시험 #학력평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부산의 한 고등학교 기말고사에서 시중 문제집과 유사한 문제들이 무더기로 출제되는 바람에 재시험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해당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최근 치러진 2학년 기말고사 문학 과목 시험이 12일 다시 치러질 예정입니다.
해당 학교는 교사들이 기존 '전국연합 학력평가' 문제를 그대로 활용했다가 논란을 일으키게 됐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특정 학원과의 유착 등의 문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학교 측은 해당 교사들에게 서면 경고하고 징계권이 있는 교육청에도 이번 사안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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