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말리는 ‘낙동강 벨트’…양산을서 ‘관호대전’

  • 28일 전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A 라이브 (12시~14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주진 전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아까 저희가 한강벨트 가운데 몇 군데를 살펴드렸고 한강 벨트가 있다면 이 벨트도 있습니다, 낙동강 벨트. 낙동강 벨트는 지역구가 9곳이 있습니다, 9곳. 그런데 4년 전의 총선의 결과는 거의 비등비등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5석을 차지했고요, 낙동강 벨트에서. 미래통합당은 4석을 차지했습니다. 5대 4. 그런데 아마 낙동강 벨트가 제 기억으로는 이번 총선에서 저기가 1석이 늘었을 거예요. 맞죠? 9석이 지금은 10석이 됐는데. 어쨌든 4년 전에는 5대 4였습니다.

낙동강 벨트 우리가 저 지역을 다 살펴드릴 수는 없고. 낙동강 벨트 가운데에도 이 지역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두 전직 경남지사 간의 한 판 승부. 들어보시죠. 다름 아닌 낙동강 벨트 가운데에도 경남 양산을 지역이 관심입니다. 두 후보 모두 군수와 경남 도지사 국회의원을 지냈던 공통점이 있는 두 인물이 지금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양산을. 강전애 변호사님, 양산을 지역이 낙동강 벨트 지역 가운데에도 유난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번 총선을 시작을 하면서 국민의힘에서는 중진들을 낙동강 벨트를 전진 배치 시켰었는데요. 그러면서 경남 도지사 출신인 김태호 후보를 양산을로 배치를 했습니다. 실제로는 김태호 후보 같은 경우에는 경남 산천 함양, 이쪽 지역구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현역인 김두관 후보와는 사실은 과거에 18년 전에 경남 도지사 선거에서 한 번 맞붙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김태호 후보가 63%, 김두관 후보가 25%로 김태호 후보가 당시에 경남 도지사로 당선이 됐었는데요. 현역은 지금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지만 최근에 있었던 대선에 있어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13%p 차이로 이겼던 지역이기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낙동강 벨트에서는 양산을 지역이 특별히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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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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