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 결정 앞둔 이준석, ‘로마 시대’ 꺼냈다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종석 앵커]
핵심은 증거인멸 교사 의혹, 측근을 통해서 증거인멸을 시켰는지 안 했는지 이걸 조금 윤리위가 들여다보겠다고 하는데 이준석 대표는 자진 출석 의사가 있었는데 윤리위원회에서 부르지 않는 모양입니다?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그렇습니다. 아마 이준석 대표는 윤리위에 직접 참석해서 자신에 대해서 소명을 하고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명하려고 했던 거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리위에서 아마 부르지 않고 김철근 정무실장만 부른 거 같습니다. 김철근 정무실장이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서 무마하기 위해서 투자약정서를 써 준 거 아니냐, 이런 의혹이 있는데요. 이런 부분까지도 윤리위에서 봐서 판단을 할 것으로 보이고요. 만약에 경고도 이준석 대표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당원권 정지 이상의 어떤 징계가 나올 경우에는 굉장히 국민의힘이 격랑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고 또 친윤 의원들과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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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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