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실려온 사슴의 다리에 수의사가 무언가를 덧대고 있습니다.
애너콘다에게도 같은 무늬의 천을 붙여주는데요.
이것은 다름 아닌 '틸라피아'라는 열대어의 껍질이라고 합니다.
현재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과 세계적인 늪지에서 수개월 째 화재가 이어져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는데요.
화상 입은 동물을 치료할 때 콜라겐이 풍부한 열대어 껍질이 피부 재생을 돕는다고 합니다.
치료와 서식지 복구가 잘 돼서 동물들이 자연으로 건강히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브라질 #화재 #생태계파괴 #화상치료 #열대어껍질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