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앞에서 사망한 채로 방치되어 있던 남성 발견돼

  • 7 years ago
일본, 가나가와 현, 이세하라 시에 있는 병원 부지 내에서, 남성이 쓰러져 있는 모습이 발견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남성이 사망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50대 정도의 이 남성은 누군가와 싸움을 벌여, 얼굴 등을 구타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2월 20일 오전 3시, 이 남성은 쓰러진 남성을 차에 태워, 병원을 방문했고,

‘사람이 쓰러져서는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은 병원직원이 차내의 남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직원이 들것을 가지러 병원으로 들어간 사이, 이 남성은 쓰러진 남성을 병원 입구 앞에 방치하고서, 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합니다.

돌아온 직원은 주위를 살펴보았고,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으나, 곧 사망한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 남성의 얼굴에는 구타를 당한 듯한 상처가 있어, 경찰측은 차량을 타고 있던 남성이 상황을 알고 있다고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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