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뉴욕서 실종, 6일 뒤 캘리포니아에서 멀쩡하게 발견돼

  • 6 years ago
뉴욕 — 이번 소식은 캐나다의 49세인 소방관에 관한 미스터리인데요, 그는 동료들과 함께 뉴욕, 화이트페이스 마운틴에서 스키를 타다 하룻동안 실종되었는데요, 6일 이후, 멀쩡한 상태로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의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콘스탄티노 대니 필리피디스 씨는 그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스키를 타러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게 이들이 그를 본 마지막이었죠. 그는 결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필리피디스 씨를 미친듯이 찾아나서는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헬리콥터, 경찰견 그리고 140명의 사람들이 그를 찾으려는 희망을 안고 눈에 뒤덮힌 산을 뒤졌습니다.

필리피디스 씨는 아이폰을 구매해서, 자신의 와이프에게 전화를 걸곤 했나본데요, 그녀는 남편에게 경찰에게 전화를 걸라고 닥달했고, 경찰은 결국 그를 발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여전히 스키복을 입고 있었고, 캘리포니아, 새크러멘토 공항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곳은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역에서 2900마일, 약 4667킬로미터가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경찰당국은 필리피디스 씨가 혼란스러워하는 듯이 보였으며, 그에게 직접적인 대답을 줄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경찰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발견했습니다. 필리피디스 씨는 많이는 기억하지 않았지만, 머리에 부상을 당한 것처럼 느꼈다는 겁니다.

그는 또한 자신이 트럭에 타고 있었으며, 많은 시간 내내 잠을 잤다는 말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그는 또한 이발도 했다고 하는군요.

경찰당국은 그가 6일동안 실종되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를 알아낼 수 있게 도와줄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기를 희망하며, 캘리포니아에 있을 때 찍힌 필리피디스 씨의 사진을 공개한 상태입니다.

아마도 그는 정신이 나가서 자기가 누군지도 몰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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