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 years ago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일본인 높이뛰기 선수가 너무 건강한 신체를 지니고 있는 바람에, 그의 올림픽에서의 꿈이 산산조각 나버렸습니다.

브라질 리오 올림픽 높이 뛰기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지난 주 토요일, 예선 경기를 치뤘습니다.

바로 그 현장에서 일본인 높이뛰기 선수, 히로키 오기타 씨의 금메달을 향한 꿈이 산산조각나버렸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보셨나요? 네, 여러분들이 지금 봤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이죠. 오기타 씨의 파워풀한 거시기가 장대를 떨어뜨리고 만 것입니다.

이런 민망한 사건 이후, 오기타 씨는 트위터에 해외 대중매체들이 이번 사건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고 놀랐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리고 거시기 때문에 그가 금메달을 잃게 된 것이 아니라, 다리가 장대에 닿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라며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성기가 장대에 걸렸다는 의견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왜 그러냐구요? 아이, 아시잖아요. 이보다 더 나은 이야기거리는 없으니까요. 한 트위터 유저는 ‘오기타 선수로 모든 일본인 남성들이 자랑스럽게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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