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소매치기하려다 실수로 앞에 있던 여성 엉덩이 만져, 치한혐의 받아

  • 7 years ago
일본, 오사카 지방법원 측은 일본, 오사카시를 달리던 전철 내에서 치한 짓을 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남성에 대해 무혐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남성은 올해 4월, JR 오사카 순환선의 전철 내에서 여성의 하복부를 만졌다, 이 여성이 이를 알아차렸을 때,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치한행위로 체포당했습니다.

재판에서 오사카 부의 미혹행위방지조례위반이라는 죄를 물어, 검사로부터 징역2년이라는 구형을 받았으나, 의외의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체포된 당일, 치한이 아닌, 소매치기를 목적으로 전차에 탑승했다는 사실이 판명되었습니다.

앞에 있던 승객의 가방지퍼를 열려고하다, 전철이 급정지해, 이 남성은 의도치 않게 한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고 말았다는 겁니다.

재판관은 이 남성이 일관적으로 ‘일부러 그런건 아니다.’라며 치한혐의를 부인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이 여성은 처음에는 30초 만졌다고 증언했으나, 공판에서는 3초로 바뀌었고, 이 남성이 사죄를 했다는 점으로부터 고의는 아니었다며, 무죄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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