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창문에 벌거벗은 채로 대롱대롱 , 아래에 있던 에어컨 유닛 위에 안착

  • 8 years ago
미국, 뉴욕 — 벌거벗은 여자가 창문에서 뛰어내렸으나, 아래에 있던 에어컨 덕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지난 8월 20일 토요일, 미국, 뉴욕에서 자살을 시도한 벌거벗은 여성이 4층 높이의 창문에 매달려있다 떨어졌으나, 아랫층에 놓여있던 에어컨에 착지하는 바람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 여성의 어머니는 처음에 그녀를 붙잡고서 집 안으로 끌어당기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 여성은 이후 더이상 붙잡지 못하고 떨어져버렸습니다. 그러나 3층 창문 밖으로 삐져나와있던 에어컨 유닛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웃 몇명이 그녀가 바닥으로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큰 담요를 펼쳐서 붙잡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서 오전 11시쯤 아파트 건물에 출동했습니다.

처음에 이 여성은 긴급출동대원들과 실랑이를 벌였으나, 결국 그녀를 창문에서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노스 센트럴 브롱스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경찰당국은 이 여성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 그녀가 범죄 혐의 처분을 받지는 않을 예정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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