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휩쓸려가 익사한 줄 알았던 여성, 일년 반 뒤 목숨 붙어있는 채로 발견돼

  • 6 years ago
인도네시아 — 와 기적이네요!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출신의 닌징 수나르시라는 이름의 53세 여성은 펠라부한 라투 해변에서 거대한 파도에 휩쓸린 뒤 다시 살아났습니다

지난 2017년 닌징 씨는 거대한 파도에 휩쓸린 뒤로 실종되었습니다. 구조대가 그녀를 찾았지만, 그녀의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죠.

1년반이 지나고 나서 이상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트리뷴에 따르면, 닌징 씨의 아들은 닌징 씨가 구조되는 모습이 할아버지의 꿈에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닌징 씨가 페라부한라투에서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날밤 가족들 몇명이 그가 언급한 그 장소로 갔는데요, 한밤중에 그녀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부분은 그녀가 살아있고, 아직도 그때와 같은 옷을 입고있다는 것이죠.

닌징 씨는 17개월 전 실종되었다고 보고된 사고발생 지역에서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은 이후, 모두들 그녀가 건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현재 그녀의 가족들이 그녀를 돌보고 있습니다.

그녀는 몸이 약해지고 혼란스러운 것처럼 보이는데요, 분명한 의사표현을 할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펠라부한 라투 혹은 사우스 비치 지역에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수많은 ‘이상한’사건들이 이 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이 ‘신령스러운 존재’들로 가득차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런걸 기적이라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