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한 남녀, 차 안에서 구강성교 자세로 사망한 채로 발견돼

  • 7 years ago
대만, 뉴 타이페이— 한 커플이 차 안에서 성관계를 하다 사망했다고 합니다.

대만, 뉴 타이페이 시 경찰은 지난 5월 첫째주 초, 이상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길가에서 공회전하고 있던 차에 중년의 남녀가 위태위태한 자세로 타고 있었던 겁니다. 지난 5월 1일 저녁, 49세인 남녀는 도심에서 벗어나, 그들이 타고가던 BMW차량을 길가에 세우기로 했습니다.

아, 이 날은 남자가 복이 터진 날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바지없이 티셔츠만을 입은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흠, 뭘하고 있었던거죠?

여성분은 무릎을 꿇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마 그에게 재미를 좀 선사해주고 있었나봅니다.

이 커플은 성관계 도중,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취한 자세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경찰이 다음날 저녁 현장에 도착했는데요, 차유리를 깨고 안에서 사망한 채로 이 둘을 발견했습니다. 여성의 머리는 남자의 벌거벗은 두 다리 사이에 파묻혀있었죠.

경찰측은 차가 공회전하고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이 둘은 공기 순환이 형편 없어, 저산소증 혹은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살인사건이라는 징후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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