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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선물' 투르크 국견, 서울대공원 떠맡아
"개는 주인이 키워야"  文 비판하더니…
尹부부 키우던 투르크 국견, 결국 동물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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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은 과거에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목소리부터 한번 들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00:30장 변호사님, 이게 윤 전 대통령이 트루크 국견을 선물로 받았는데 이게 이렇게 조그맣던 강아지가 지금은 몸길이 170cm, 제 키만 하고요.
00:46그다음에 체중이 40kg이나 되다 보니까 이거를 서초동 사저로 못 데려가고 서울대 공원으로 간다고 합니다.
00:56이거 어떻게 보세요?
00:57왜냐하면 이 부분이 좀 기시감이 드는 게 문재인 전 대통령 때도 풍산계를 선물로 받았을 때 그게 대통령 기록물로 분류가 돼야 되지만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까 이게 개인 자격으로 받은 선물은 아니지 않습니까?
01:09그래서 그것을 좀 위탁해서 보냈을 때 윤석열 대통령이 했던 말입니다.
01:13이거는 원래 성장 과정을 계속 지켜봐왔던 사람이 키우는 게 맞지 않느냐.
01:17그런데 이 트루크 국견이라고 칭해지는 이 강아지들이 받을 당시에는 상당히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런 체중이었지만 지금은 상당히 커졌다는 거예요.
01:27몸길이도 1m, 거의 2m에 육박하는 170cm에 체중이 40kg라서 이 부분을 도저히 지금은 주상복합 아파트로 들어간 상황이기 때문에 고심을 한 끝에 결국에는
01:38서울대 공원과 협의를 거쳐서 그쪽에 맡기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01:43어떻습니까?
01:44정신 변호사님.
01:45과거에도 이게 어쨌든 풍산계 논란 때문에 굉장히 논란이 됐었고 했는데
01:50동물들을 당연히 이렇게 주인이 키우는 게 맞긴 합니다만
01:56지금의 사정이 또 그렇지 못하고 또 그것이 또 과거에 했던 발언으로 또 부메랑이 돌아오는 이 현실.
02:02어떻게 생각하세요?
02:03글쎄요.
02:04강아지 입장이 다 성견이 됐죠.
02:06개들 입장에서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 거고요.
02:09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02:12그런데 저 강아지들을 키우지 못하게 된 사정이 있었다라고 하는 것은
02:18문재인 대통령이나 윤석열 대통령이나 동일한데 결정적인 차이가 있어요.
02:23문재인 대통령은요.
02:25키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키우지 않았다는 거고
02:28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저런 개를 키울 수가 있습니까?
02:32일단 아크로비스타 아무리 그 평수가 넓다고 하더라도
02:35개 그렇게 성견이 저렇게 큰 성견이 아파트에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지가 않아요.
02:41그런데 문재인 대통령 같은 경우 양산사조 얼마나 넓습니까?
02:45그 정도 풍산개 정도는 충분히 키울 수 있었던 거고
02:48그다음에 객관적 상황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02:53그 개를 키울 수 있는 그런 주관적인 상태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02:58윤석열 대통령 지금부터는요.
03:00내일 모레도 또 재판 나가야 돼요.
03:02그러니까 매일 이제 재판 나가고 대선은 어떻게 될 것이냐.
03:05거기에다가 김건희 여사에게까지도 검찰의 칼날이
03:09그 겨누어지지 않는다라고 한 보장이 있습니까?
03:12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생각했을 때 지금 뭐 개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안타깝겠지만
03:16같은 그 선상에 놓고 이야기할 것은 아니지 않나 그런 생각 듭니다.
03:21예 알겠습니다. 이제 여기서 정리하고요.
03:23Bu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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