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제21대 대선이 4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 주자들을 릴레이 인터뷰하는 순서오늘은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김문수 전고용노동부 장관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먼저 후보님,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고 오셨죠?
[김문수]
오늘 조찬을 같이하면서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여러 가지 정책, 특히 청년들을 위한 정책, 또 교육정책, 이런 여러 가지 정책을 공유하고 특히 저소득층, 약자와의 동행 이런 정책을 들었는데 서로 공감하는 바도 많고 함께 저소득층, 약자를 위해서 동행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후보에서 사퇴하겠다, 대선 불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 당의 변화를 강조하면서 선언했단 말이죠. 후보님 보시기에 대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국민의힘에 변화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김문수]
국민의힘은 가장 큰 변화가 경선인데요. 경선을 보다 더 다이내믹하고 흥미 있게 그리고 공정하게 잘하면 상당한 정도로 경선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컨벤션효과라고 하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대선 출마 결심을 하시게 된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저희가 발언들을 찾아봤는데 그래픽으로 하나씩 보실까요. 먼저 후보님, 지난 2월 4일에는 출마를 검토하거나 생각한 적도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었고 2월 21일에는 정치행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해석은 자유다, 이렇게 해석의 여지를 두셨습니다. 그다음 윤 전 대통령 석방 이후에 매우 올바른 결정이다라고 하신 뒤에 눈에 띄는 활동을 하지는 않으셨어요. 그리고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다음 날 출마 욕심은 없지만 나라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가 집요하게 찾아봤는데요. 출마 결심을 굳히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무엇인지. 이른바 윤심도 작용한 건지 궁금하네요.
[김문수]
윤석열 대통령께서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이나 각하가 될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탄핵이 받아들여져서 대통령이 궐위상태가 되고 바로 선거를 하게 됐기 때문에 그러면 이럴 때 제가 일정하게 지지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1615043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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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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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이 4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 주자들을 릴레이 인터뷰하는 순서오늘은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김문수 전고용노동부 장관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먼저 후보님,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고 오셨죠?
[김문수]
오늘 조찬을 같이하면서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여러 가지 정책, 특히 청년들을 위한 정책, 또 교육정책, 이런 여러 가지 정책을 공유하고 특히 저소득층, 약자와의 동행 이런 정책을 들었는데 서로 공감하는 바도 많고 함께 저소득층, 약자를 위해서 동행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후보에서 사퇴하겠다, 대선 불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 당의 변화를 강조하면서 선언했단 말이죠. 후보님 보시기에 대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국민의힘에 변화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김문수]
국민의힘은 가장 큰 변화가 경선인데요. 경선을 보다 더 다이내믹하고 흥미 있게 그리고 공정하게 잘하면 상당한 정도로 경선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컨벤션효과라고 하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대선 출마 결심을 하시게 된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저희가 발언들을 찾아봤는데 그래픽으로 하나씩 보실까요. 먼저 후보님, 지난 2월 4일에는 출마를 검토하거나 생각한 적도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었고 2월 21일에는 정치행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해석은 자유다, 이렇게 해석의 여지를 두셨습니다. 그다음 윤 전 대통령 석방 이후에 매우 올바른 결정이다라고 하신 뒤에 눈에 띄는 활동을 하지는 않으셨어요. 그리고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다음 날 출마 욕심은 없지만 나라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가 집요하게 찾아봤는데요. 출마 결심을 굳히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무엇인지. 이른바 윤심도 작용한 건지 궁금하네요.
[김문수]
윤석열 대통령께서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이나 각하가 될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탄핵이 받아들여져서 대통령이 궐위상태가 되고 바로 선거를 하게 됐기 때문에 그러면 이럴 때 제가 일정하게 지지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1615043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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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1대 대선이 4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3대선 주자들을 릴레이 인터뷰하는 순서, 오늘은 국민의힘 경선 후보죠.
00:07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만나보겠습니다.
00:10어서 오십시오.
00:11반갑습니다.
00:12반갑습니다.
00:13오늘 먼저 후보님,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고 오셨죠?
00:17오늘 조찬을 같이 하면서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여러 가지 정책,
00:22특히 우리 청년들을 위한 정책, 또 교육 정책, 그런 여러 가지 정책을 공유하고
00:30특히 저소득층, 약자와의 동행, 이런 정책을 들었는데
00:35서로 공감하는 바도 많고 함께 저소득층, 약자를 위해서 동행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00:43오세훈 시장이 후보에서 사퇴를 하겠다, 대선 불출마를 하겠다라고 선언을 한 것이
00:49당의 변화를 강조하면서 선언을 했단 말이죠.
00:53후보님 보시기에 대선까지 좀 남은 기간 동안 국민의힘의 변화가 있겠습니까?
00:58어떻게 좀 예상하십니까?
01:00국민의힘은 가장 큰 변화가 경선인데요.
01:03경선을 보다 더 다이내믹하고 흥미 있게 그리고 공정하게 잘 하면
01:09상당한 정도로 경선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컨벤션 효과라고 하죠.
01:14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01:16네, 그럼 이번에는 대선 출마 결심을 하시게 된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01:21저희가 좀 발언들을 찾아봤는데 그래픽으로 좀 하나씩 보실까요?
01:25먼저 후보님, 지난 2월 4일에는 출마를 검토하거나 생각한 적도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었고
01:322월 21일에는 정치 행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해석은 자유다, 이렇게 조금 해석의 여지를 두셨습니다.
01:39그 다음 윤 전 대통령 석방 이후에 매우 올바른 결정이다, 라고 환영하신 뒤에 눈에 띄는 활동을 하지 않으셨어요.
01:46그리고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다음 날, 출마 욕심은 없지만 나라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 라고 또 말을 하셨습니다.
01:55저희가 좀 집요하게 찾아봤는데요.
01:57출마 결심을 굳히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무엇인지, 이른바 윤심도 작용을 한 건지 좀 궁금하네요.
02:06윤석열 대통령께서 저는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이나 각하가 될 줄로 알았습니다.
02:14그런데 탄핵이 받아들여져서 대통령이 고리 상태가 되고 바로 선거를 하게 됐기 때문에
02:22그러면 지금 이럴 때 제가 일정한 지지도 좀 있고 또 국정 경험도 좀 있는 사람이 참여를 해서
02:32위기에 빠진 이 대한민국, 지금 트럼프발 관세 서나미도 몰려오고
02:39또 청년들은 졸업은 했는데 일자리가 너무 없습니다.
02:42그리고 자영업자는 전부 폐업하고 있는 이 제로 성장의 시대에 정말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02:51나름대로 역할을 저는 해보고 싶었고 또 꼭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출마를 결심하겠습니다.
02:59사실 출마를 선언하시기 전부터 여러 여론조사에서 국내위 여러 후보들을 제치고
03:06굉장히 계속해서 상위권에 좀 랭크가 돼 있으셨는데
03:09오히려 이 여론조사의 결과가 출마를 결심하시게 하게 된 그런 원동력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03:17그 비결이 좀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03:20제가 이렇게 지지율이 좀 높아진 이유는 아마 민주당의 횡포, 계속 탄핵을 하고
03:29국회에서도 굉장히 무리한 강압적인 국회의 횡포 또는 폭력에 가까울 정도로
03:36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들을 일어서라, 절을 하라, 또하라, 또하라
03:42이런 식으로 전체 국무위원을 죄인 다루듯이 내란 공법이다 그러고 이렇게 무리하게 하니까
03:49여기에 대해서 국민들이 아마 이걸 버티고 이겨낼 사람
03:55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무너져가는 이런 국가 위기를 제대로 세워낼 사람은
04:02김문수 아니겠나 이렇게 해서 지지해 주시는 것을 알고 이번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04:08오늘 오전에 1차 경선 진출자가 발표됐고요.
04:12이른바 빅4를 뽑기 위한 선발조차가 곧 진행되지 않습니까?
04:16후보님께서 생각하시기에 누가 최대의 경쟁자이고
04:20그리고 그 경쟁자에 비해서 본인이 갖고 있는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04:24다 훌륭한 후보이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은
04:28저는 정말 좌에서부터 우로 학생운동도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04:33제가 삼성교육 반대 운동도 했고 유신반대 그리고 오공국 때 저는 수배도 당하고
04:41삼성교육 대상도 되고 그동안에 학교에서 재적도 두 번 되고
04:47공장에 가서 7년 생활을 했는데 해고도 두 번 되고 감옥에도 두 번 가고
04:53이런 어떤 어려움도 겪었고 또 부천 소사 지역에 굉장히 어려운 데서
04:58국회의원도 제가 두 번 하고요.
05:00또 경기도지사도 두 번 하고 이번에 고용노동부 장관도 하고 이래서
05:05누구보다도 좌우와 또 동서와 또 빈부와 노사를 모두 화합 통합해서
05:16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강점을 가지고 있고
05:21특히 이재명 후보와 대비해서 뚜렷하게 대비되는 족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5:27네. 그리고 이제 국민의힘 내부 경선에 가장 큰 변수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됐던
05:35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일단은 경선 후보로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05:40어제 호남 일정도 소화를 했고요. 여러 가지 정체적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05:46이 변수와 관련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05:49한덕수 총리는 아시는 것처럼 평생을 공직자로서 아주 훌륭하게
05:55앞만 보고 잘 공직 생활을 해오시고 또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십니다.
06:01그러나 본인께서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맡아계시는 상태에서 과연 출마를 하실지
06:09그리고 얼마나 이제 우리 국민들께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그만하고
06:15나는 대통령 출마겠다 이렇게 나올 때 그 호응이 얼마나 계속되거나 더 발전할 수 있는지
06:22이런 부분들은 많은 위험조수, 리스크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06:27그 부분은 결국은 한덕수 권한대행께서 판단하시고 결정하실 문제겠습니다.
06:33다만 국민의힘의 경선에는 불참하시기 때문에
06:37일단 국민의힘 경선이 끝날 때까지 저희는 열심히 당내 경선에 주력을 하고
06:44그 뒤에 다시 또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06:47네, 경선 후에 또 얘기가 되겠습니다만
06:49이른바 반명 빅텐트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6:53지금 유승민, 이준석, 이낙연 이렇게 여러 이름들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06:58이렇게 거론되는 빅텐트 실현 가능성 그리고 더 나아가서 성공 가능성은 좀 어떻게 보세요?
07:03우리 빅텐트 론이 나오는 이유는 이재명 후보는 안 되겠다.
07:11저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자기 형님까지 정신병원에 다 입원을 시키려고 했고
07:18성남시의 시장이 행정명령으로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사람만 수 20명이 넘습니다.
07:26자칫하다가는 자기에게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은 정신병원에 잡아넣지 않겠느냐.
07:32또 개발 비리 같은 것도 워낙 많아서 대장동 같은 건 30만 평밖에 안 되는데
07:38경기도가 아주 넓고 큰데 성남시 조그마한 거 하나 하면서도
07:43무수한 사람들이 구속되고 의문사를 하고 또 본인 또 많은 의혹에 휩싸여서 재판을 이렇게 받고 있는데
07:53과연 우리 대통령을 저런 분을 뽑는다면 전 국토가 어떻게 되겠느냐.
07:59또 전 공직자가 얼마나 부패하겠느냐 하는 이런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08:05그래서 그런 부분을 꼭 막아야 된다.
08:08그러니까 막으려면 국민의힌만으로 되겠느냐.
08:11국민의힌뿐만 아니라 모두 다 합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막기 위한
08:18그야말로 총력 단결, 빅텐트를 좀 칠 필요가 있지 않냐.
08:23이런 요구가 많이 있습니다.
08:24그래서 그런 국민의 요구, 뜨거운 열망을 반드시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8:31그리고 이제 후보님은 스스로 소개를 하실 때 나는 깨끗한 후보다 이 점을 굉장히 강조를 하시는 것 같은데
08:39나의 깨끗한 점, 나의 장점 세 가지만 꼽을 하면 어떤 게 있을까요?
08:45첫째는 저는 경기도가 청념도가 아주 낮은 그런 단체였습니다.
08:54자치단체였는데 제가 도지사라면서 청념도 전국 1위로 유지를 했고요.
09:01또 그런 청념하다는 것은 제 아내가 볼 때는 가난하다 이렇게 생각해서 좋아하지 않는 말입니다만
09:09공직이 청념하지 않으면 바로 경제 개발도 안 되는 거고 경제 성장이 안 됩니다.
09:14공직이 부패하면 국민들이 고통을 받게 되죠.
09:17그 청념이 중요하고.
09:19두 번째는 무엇보다도 실적과 추진력입니다.
09:23저는 경기도 오지사를 하면서 전국에 새로운 일자리 만드는데 절반 이상은 경기도가 재재임 중에 했고요.
09:31또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이거 제가 120만평 세계 최대의 공장을 유치를 했습니다.
09:40거기서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GTX 같은 세계 교통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GTX를 제가 또 했고요.
09:51또 가장 어려운 사람들 한센 존을 돌본다든지 또 아주 어려운 이런 위기 가정이 있습니다.
10:00위기 가정 무한돌봄 사업도 제가 해서 여러 측면에서 제가 성과를 많이 냈다고 생각합니다.
10:07이 질문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10:09지난해 12월 본회의 얘기를 좀 해볼까 하는데요.
10:13당시 민주당 의원들이 비상기엄에 대한 사과 요구가 있었고
10:18국무위원들 가운데 후보님께서만 자리에 그대로 앉아 계셨단 말이죠.
10:22그 부분이 또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10:24다시 그때 상황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같은 선택을 하실 건가요?
10:29당연합니다.
10:31아무리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질의를 하지만 대정부 질의에도 다 규칙이 있습니다.
10:39그런데 당시에 서영교 국회의원이 국무총리 한덕수 총리를 연단으로 발언대로 불러내서
10:49사과를 요구하고 질의하는 게 맞는데
10:51우리 국무위원들 전체가 20여 명이 다 좌석에 앉아 있는데
10:56앉아 있는 우리 장관들을 향해서 계속 고함을 지르면서
11:01우리를 마치 내란 공범이 아니냐 사죄를 해라 일어서라 절을 하라
11:08이걸 완전히 그냥 민주당 국회의원들하고 합시를 해서 그렇게 협박하고 하는 것은
11:16이것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이것은 일종의 폭력형이다.
11:20인격에 대한 말살이고 폭력이라고 봐서 절대 그런 일은 앞으로도 그렇고
11:28누구라도 승복하면 안 되는 정말 부당하고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로 생각합니다.
11:35앞서 이제 장점에 대해서도 또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만
11:40김문수 후보와 관련해서 중도 확장성이 부족한 거 아니냐 이런 지적도 좀 있거든요.
11:47중도 이른바 이제 무당층에 대한 공략 방법이 좀 있으신지 이 부분 좀 궁금하네요.
11:54저는 중도라는 것이 무엇이냐.
11:56첫째는 중도는 경제다.
11:58중도는 민생이다.
12:00중도는 실용이다.
12:01그래서 국민의힘에게 중도는 영남이 아닌 수도권, 충청도, 전라도다.
12:10저는 처가가 전라도, 순천입니다.
12:15국민의힘은 굉장히 부자들이 모였다 이렇게 하는데
12:18저는 가장 밑바닥에 정계천의 재담보조부터 시작해서
12:24공장 생활만 7년하고 노동조합위원장도 했습니다.
12:27그리고 지금도 뭐 별로 돈은 별로 없습니다만은
12:34정말 가장 낮은 사람부터 가장 잘 사는 사람까지 저는 다 경험을 해봤습니다.
12:41또 중도라면 노와 사 사이에 또 중도인데
12:44이것도 저는 노와 사를 다 아우를 수 있는 사람입니다.
12:48그래서 동서, 빈부, 또 사상적으로 좌우, 또 이런 모든 부분을 통합해낼 수 있는
12:59가장 통합력이 큰 후보가 바로 이 김문수라고 자부합니다.
13:05그리고 후보님께서 국민의힘 경선 주자 가운데 최고령이시다 보니까
13:09그렇습니다.
13:10고령 리스크가 있다.
13:12이런 일각의 평가도 있는데요.
13:13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반박을 하실 수 있겠어요?
13:16그러면 제가 이제 묻고 싶은 건 저하고 그러면
13:18턱걸이 시합으로 한번 해보자.
13:20후보 정부 나와서.
13:22턱걸이 많이 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보자.
13:25뭐 다른...
13:26네, 지금 영상이 나가고 있습니다.
13:27굉장히 잘하시더라고요.
13:28그동안 영상 많이 올리셨잖아요.
13:29네, 저거는 국회입니다.
13:31국회에서 대정부질문 기다리는 중에
13:33제가 하도 답답해서 나와서
13:35잠깐 바람쇄는 겁니다.
13:37몇 개나 하실 수 있으신가요?
13:39저는 저때는 한 6개 했는지 모르겠는데
13:41뭐 그 정도입니다.
13:42그래서 저게 이제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3:45그저 생활의 취미로서 저렇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
13:49네, 영상으로 직접적으로 좀 반박을 해주셨고요.
13:54아무래도 이제 경선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까
13:57서로를 향한 그런 비방전도 좀 많지 않습니까?
14:00그러니까 경쟁 후보들이 주로 역사관 관련 비판을 많이 하는데
14:04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좀 반박을 하시겠습니까?
14:07그건 역사에 대한 것은 사실
14:10역사학자들이 토론이나 연구를 통해서 해야 될 것입니다.
14:16그런데 정치권이 이 역사 문제를 거론하게 되면
14:19역사가 자칫 사실보다는 정략적으로 흐를 우려가 있기 때문에
14:24저는 가급적이면 역사 문제,
14:27우리 대한민국의 오랜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에 대한 것은
14:32역사학계에서 좀 충분히 하게 하고
14:35토론회 같은 데서 해야지 이걸 정쟁으로 가져갈 때는
14:38지나치게 반일, 반미 이렇게 돼버리면
14:42이것 자체가 우리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14:46네, 후보님께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에 소화한 일정들을 보면
14:50청년과 관련한 내용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14:54이 부분이 내일 발표될 공약과도 좀 관련이 있을지
14:57좀 귀띔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14:58그렇습니다. 우리 청년은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고
15:04오늘의 가장 우리의 활력이 청년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15:08그래서 이 청년들이 지금 대학을 졸업했는데
15:12취업도 못하고 구직도 안 하고 그냥 집에서 쉬었음.
15:18이런 청년이 54만 명이고 이게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15:22지금 여기에 대해서 우리 기성세대가 책임을 안 지면
15:26누가 책임을 지겠느냐.
15:28그럼 청년 일자리를 어떻게 마련할 것이냐.
15:32그것은 교육도 보다 더 취업하기 좋은 쪽으로 많이 바뀌어야 되겠지만
15:38또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야 되는데
15:41일자리를 만들려면 지금 고쳐야 될 게
15:44기업이 투자하기 좋아야 되는데
15:46지금은 현대자동차만 하더라도
15:48미국의 31조를 투자하러 밖으로 탈출합니다.
15:53지금 외국에 있는 기업도 우리 대한민국으로 투자 유지를 해야 되는데
15:59대한민국의 대표기업 현대, 삼성, 전부 SK
16:04다 우리 대한민국을 탈출해서 미국으로 이렇게 빠져나가고 있는
16:11이런 현상에 대해서 책임 있게 대책을 내놔야 됩니다.
16:15그리고 이 청년들이 취업을 해야만 결혼도 할 수 있고
16:20출산도 할 수 있고
16:22그래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서 잘 살 수 있는데
16:26이것을 할 수 없는 대한민국은 행복한 대한민국도 아니고
16:30선진국 대한민국도 아니다.
16:33그래서 말로 무슨 소리를 하더라도
16:35청년이 희망을 가지지 못하고
16:37청년 자살율이 제일 많고 출산율이 세계 최저고
16:40청년이 쉬었으면 청년이 이렇게 늘어나고 있는데
16:44이것을 해결하지 않는 어떤 정치도 다 이것은 가짜다.
16:50정말 청년의 모든 직업 문제, 결혼 문제, 주택 문제
16:56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가 진짜 정치 아니냐.
17:00그것이 중도고 통합이고 행복이고 미래고
17:04위대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7:07네, 끝으로 국민께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17:12한 말씀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17:13국민 여러분, 정말 대한민국이 어렵습니다.
17:17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 국민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17:22분당과 전쟁과 잿더미 위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들어 왔습니다.
17:30지금 절망할 시간이 아닙니다.
17:32지금 이 김문수와 함께 희망찬 대한민국, 세계 선진 강국으로
17:40밝도듬할 수 있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17:45자신 있습니다. 한번 해봅시다.
17:47네, 지금까지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와 함께했습니다.
17:51고맙습니다.
17:52감사합니다.
17:52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