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AI한컷 "공명선거 다짐" vs "오심을 잡아라" [앵커리포트] / YTN

대선 후보들의 주목받는 일정, AI와 함께 정리합니다.

'대선 AI 한 컷', 먼저 이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이 사람들, 누구일까요?

일단 세 남성이 서 있고요.

모두 손을 잡고 있네요.

파란 현수막 앞에서 무언가 다짐하는 느낌이죠.

바로,

경선 후보 확정 후 한자리에 "공명선거 실천 다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입니다.

어제 경선 후보가 확정된 뒤 오늘 처음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며 경선 레이스의 첫발을 뗐습니다.

[이재명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경쟁하고 (중략) 함께하는 역량을 더 키우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저 자신부터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수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경선 이후에는 경선의 결과에 깨끗이 결과 승복하고 자기 선거처럼 대선을 치르는….]

[김동연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치열하게 경쟁하고 통 큰 단합을 통해서 정권 교체 그 이상의 교체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그림 보실까요.

왼쪽 그림을 보면, 두 남성이 악수하고 있고요.

둘 다 빨간 넥타이를 하고 있고, 키 차이가 좀 나죠.

오른쪽 그림에서도 두 남성이 붉은 계통 넥타이를 했고요.

서울의 랜드마크, YTN 서울타워 액자를 배경으로 서 있는데요.

정답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입니다.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 시장의 마음, 이른바 '오심'을 잡기 위해 어제와 오늘 회동한 건데요.

오 시장의 지지 표명이 경선, 본선에서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나경원, 안철수 후보도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서울시의 훌륭한 정책을 오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저도 매우 안심이 됩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오세훈 시장 공약선거집 중) 약자와의 동행은 그건 우리가 동의하는 거고. 서민 자제들을 위한 교육정책은 그건 더더욱 동의하는 거고요.]

[나경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비록 시장께서는 출마 안 하셨지만, 정책은 대선에 출마한다라고 생각하고….]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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