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 Myung-wol 7-3

Name: Spy Myung-wol 7-3
Uploaded: 2025-04-12T07:48:52+00:00
Duration: 14 min 21 s
Channel: Ne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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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en

4/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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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일단 들어오는 데는 성공했어요.

00:03좋아.

00:04일단 마음 바뀔 때까지 어떻게든 비비적대면서 시간을 끌어봐.

00:19나도 진짜 모르겠다, 이제.

00:24한 명을 동무가 다시 들어가요?

00:34알겠습니다.

00:54알겠습니다.

00:56알겠습니다.

00:58알겠습니다.

01:00알겠습니다.

01:02알겠습니다.

01:04screens Songs

01:06한글자막 by 한효정

01:36한글자막 by 한효정

02:06그래

02:08너

02:25나 오기 전까진 꼭 나가 있어야 된다

02:27알았지?

02:28다녀오세요 여기 대부

02:30꼬기야

02:32형 왜 안 나오세요?

02:36뭐예요? 누구 있어요?

02:42누가 있긴 인마 누가 있어 이 자식아 인마 가 인마

02:48오전에는 방송국에서 세트 촬영이 있고요

02:50중간에는 라디오 출연도 있고

02:52저녁에는 잡지 인터뷰 있습니다

02:54잡지 인터뷰는 좀 미루고

02:56오늘은 쇼케이스 무대 감독부터 좀 만나봐야겠어

02:58오전에는 방송국에서 세트 촬영이 있고요

03:02중간에는 라디오 출연도 있고

03:04저녁에는 잡지 인터뷰 있습니다

03:06잡지 인터뷰는 좀 미루고

03:08오늘은 쇼케이스 무대 감독부터 좀 만나봐야겠어

03:10일단 연기되는지 확인부터 해봐

03:12예 알겠습니다

03:14그리고 지난밤부터 연락 오던 미네로 바우텍 있잖아요

03:18그쪽에서 계속 전화가 들어오거든요

03:20또?

03:21안 한다고 했지

03:22내가 무슨 밤무대 가수냐

03:24저도 그렇게 말했는데

03:25그쪽에서 형이랑 직접 통화하고 싶다 그래가지고

03:28잘라 무조건

03:29예

03:30야 로드

03:31로드 그쪽에서 전화하면 무조건 안 받아

03:33알았어?

03:34네

03:35아 그 사람들 참

03:38근데

03:39그 신화의 전진이라는 애 있잖아

03:41걔도 그렇게 시달리다가 결국 가서 노래 몇 곡 부르고 갔다더라고

03:45그냥 둬도 괜찮은 건가?

03:47그 전진 나부랭의 회사 신화컴페니 대표가 그렇게 악질이라던데

03:52뭐 나랑은 상관없으니까 뭐

03:54그래?

03:56참

03:58별일 없지?

03:59네?

04:00명월이 말이야

04:02또 나타나서 귀찮게 하고 그러지 않냐고

04:08별일 없어요

04:09그래?

04:10그럼 다행이고

04:32갔나?

04:45이 기집애가 가면 간다고 말을 하고 가지

04:50이 기집애가 가면 간다고 말을 하고 가지

04:54왜?

04:56저 찾으십니까?

04:57왜 그렇게 놀라십니까?

05:00너 왜 아직도 안 가고 여기 있어?

05:02내가 분명히 나오기 전까지 나가라고 했지

05:04내 말이 말 같지가 않아? 어?

05:06저녁 드셔야죠

05:07저녁은 무슨...

05:09나 씻고 나올 때까지 나가

05:11알았어?

05:12이번엔 진짜 쫓아내야지

05:18뭐야 너 아직도 안 갔어?

05:20너 자꾸 이렇게 배짤하고 나올 거야?

05:22이거 진짜 재밌습니다

05:24진짜 송송송거랑 비슷한데요?

05:26뭔 소리야? 진짜 총이라도 쏴본 것처럼

05:28아유 그럼요

05:29다행히 안 써봤죠

05:30아유

05:31아유

05:32아유

05:33아유

05:34아유

05:35아유

05:36아유

05:37아유

05:38아유

05:39아유

05:40아유

05:41아유

05:42아유

05:43아유

05:44아유

05:45아유

05:46아유

05:47아유

05:48나 진짜 총이라도 쏴 본 것처럼

05:49그럼요

05:50다행히

05:52안 써봤죠

05:54아

05:55아

05:56아

05:57말 시켜서 죽었잖아요

05:58죽었으니까 이제 나가

06:02아유

06:03아유

06:04그러지 말고

06:06저랑 한 판 하실래요?

06:07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앉아있어

06:12야, 야, 야, 저기 저기 오른쪽에 두 놈 두놈

06:14분놈 mom

06:16대동

06:17참, 말이 이렇게 살벌하냐?

06:19네?

06:20아, 저, 너무 게임에 빠져서...

06:24아, 저게 저...

06:25오, 사격 좀 하는데...

06:28제가 원래 특등 선수 출신 저격 전문환이니까...

06:32네?

06:34아, 저, 게임에서...

06:39아, 그렇지!

06:40이겼다!

06:43오케이!

06:47야, 근데 너 왜 아직도 안 가고 있는 건데?

06:59강호야!

07:01문 열어!

07:03안에 있는 거 다 알거든?

07:06야, 이강호!

07:08문 열라니까!

07:11나 열때까지 계속 이러고 있는다!

07:17아휴, 미안합니다.

07:19아가씨께서 막무가내로 오시는 바람에...

07:22웬일이야, 시간에?

07:24잠이 안 와서...

07:25천천하려고...

07:27술 마셨냐?

07:30이만큼?

07:35뭐야?

07:36누구랑 같이 있었어?

07:37대강이 잠깐 왔다 갔었어.

07:42그만 가라!

07:43너무 늦었다!

07:44그렇지 말고 딱 한 잔만 더 할게!

07:46아가씨!

07:47너무 늦었습니다!

07:48그만 돌아가시죠!

07:49왜 이래?

07:50니가 무슨 상관이야?

07:51일단 그쪽에 데려가 주세요!

07:52나 내일 쇼케이스 있어서 일찍 자야 돼!

07:55이건 다음번에 마시죠!

07:57야!

07:58야!

07:59야, 이강호!

08:00글쎄, 그만 가라고 했지!

08:01나 자야 된다고!

08:02바보야!

08:03봐도 봐줘!

08:04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어?

08:05이러지 말라고 했지!

08:06아가씨, 여기서 이러실게 아니라 일단 밖으로 나가시죠!

08:10나 매력 있잖아!

08:11야, 다른 남자들은 나랑 대입 좀 못해서 안 달린대!

08:14너 진짜 왜 그래!

08:15야!

08:16야!

08:17야!

08:18야!

08:19야!

08:20야!

08:21야!

08:22야!

08:23야!

08:24야!

08:25야!

08:26야!

08:27야!

08:28야!

08:29야!

08:30야!

08:31야!

08:32야!

08:33야!

08:34야!

08:35야!

08:36야!

08:37야!

08:38야!

08:39야!

08:40야!

08:41야!

08:42야!

08:43야!

08:44야!

08:45야!

08:46야!

08:47야!

08:48야!

08:49야!

08:50야!

08:51야!

08:52야!

08:53야!

08:54야!

08:55야!

08:56야!

08:57야!

08:58야!

08:59야!

09:00야!

09:01야!

09:02야!

09:03야!

09:04니가 왜 여깄어?

09:06아가씨.

09:08제가 알아서 처리하겠습니다.

09:10놔.

09:12너도 쟤랑 같은 편 아니야?

09:14그게 아니라

09:16제가 알아듣게 잘 타이르겠습니다.

09:18그냥 보내.

09:20너 뭐해? 빨리 안 가고.

09:22얘 한명월.

09:24말해봐.

09:26니가 왜 여깄는데?

09:30제가 그냥 몰래 들어왔습니다.

09:34경호원으로 다시 복귀시켜달라고 부탁드리려고.

09:38이거 순진한 줄 알았더니

09:42완전 개막장이네?

09:44됐어, 이나야. 그만해.

09:46주인아!

09:48이건 내 경고야.

09:50주제 파악 못하고 함부로 나대는 쓰레기 같은 기집애들한테 보내는

09:54내 경고.

09:56넘볼 걸 넘봐야지.

09:59괜히 손 더럽히지 마십시오.

10:05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10:07제가 잘 일러두겠습니다.

10:11너 한 번만 더 알짱거리다가 내 눈에 걸리기만 해봐.

10:17그때 스토커로 경찰서에 신고해버릴 테니까.

10:21알았어?

10:23가죠.

10:27꼭 그렇게 했어야 했어?

10:43내가 뭘!

10:45강호 너도 확실하게.

10:47안 그러니까 자꾸 들러붙는 거 아니야?

10:49불쌍한 애야.

10:50뭐?

10:51불쌍해?

10:53쟤 아무 잘못 없는 거

10:55너도 알잖아.

10:57그럼 난 너만 바라보는 나는!

11:07나는 안 불쌍하니?

11:19죄송합니다.

11:21번번에 실패만 하고.

11:25괜히 저 때문에 소저동지만 곤란하게 된 건 아닌지

11:29모르겠습니다.

11:31처음부터 여기 오는 게 아니였소.

11:35동무는 이런 일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소.

11:39그때 내 말만 들었다면.

11:42전 그저 아버지처럼 훌륭한 특공대원이 되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11:49동무의 아버지는 동무가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 걸 원치 않으셨소.

11:55하지만 전...

11:56그리고 그건 내 뜻이기도 했어.

12:00네?

12:02어쨌든 우린 더 이상의 선택의 여지가 없소.

12:08무조건 앞으로만 갈 수 있을 뿐이오.

12:11그리고 그것만이 이 일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오.

12:16요즘 우릴 바라보는 시선이 늘고 있어.

12:30늘 행동 조심하길 바라오.

12:47회장님 예상이 맞으셨습니다.

12:50학력 출신 모두 동명 2인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56그래...

12:58어떻게 할까요?

13:01이런 말이 있지.

13:04친구는 가까이에 두고

13:09적은 더 가까이에 두라고

13:19이렇게 시간만 끌 순 없습니다.

13:22이제 곧 위에서도 알게 될 텐데

13:28무슨 방도를 내야 합니다.

13:32무슨 방법이오.

13:34경호원 복귀도 다 끝난 마당에

13:37이제는 우리 완전 숙청감입니다, 숙청감.

13:42그렇다면 할 수 없습니다.

13:45네?

13:46어차피 이도저도 안 된다면

13:49마지막 카드를 쓰는 수밖에요.

13:52마지막 카드라면?

13:55순순히 받아줄 수 없다면

13:58무력으로라도 받아주게 해야죠.

14:02무력으로요?

14:04작전날은 며칠 뒤에 있을 강우의 쇼케이스날입니다.

14:12오프닝 음악 나오면서 이거 확 거치면

14:15그때 네가 등장하는 거야.

14:17쓸데없는 조명 다 빼주시고요.

14:19암전상...

14:20암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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