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펀드’로 재생에너지 확산…주민과 수익 공유
기후위성 개발·운용사 선정 임박…기후정책 고도화
전국 최초 전 도민 대상 ’기후보험’ 도입
지구촌이 겪고 있는 기후위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닌데요.
경기도가 오늘의 기후위기를 내일의 성장 기회로 삼기 위해 기후 펀드와 기후 위성, 기후 보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사업장에선 연간 사용하는 1.8GW의 전기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협약한 투자사가 지난해 지붕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자 이를 구매해 쓰고 있습니다.
물론 지붕을 빌려주고 임대 수익도 챙깁니다.
[박강석 / 자동차 서비스센터 대표 : 본격적으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력 사용량이 100%로 실현되는 그런 단계에 와 있습니다.]
경기도가 재생에너지 수익을 민간과 공유하는 기후펀드를 추진합니다.
도내 미활용 국유지나 공유지에 경기도주식회사가 에너지발전소를 건립해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주민들은 부가 수익을 챙기는 구조입니다
기후위성 도입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사업자 선정을 앞둔 상태인데, 운용이 시작되면 정밀한 기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기후정책의 고도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단순한 위기 대응이 아니라 앞으로의 산업지도와 인류의 문명을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고….]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전 도민 대상 기후보험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온열·한랭 질환 진단비는 물론 기상특보에 따른 상해 사고 위로금을 지급해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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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성 개발·운용사 선정 임박…기후정책 고도화
전국 최초 전 도민 대상 ’기후보험’ 도입
지구촌이 겪고 있는 기후위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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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장에선 연간 사용하는 1.8GW의 전기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협약한 투자사가 지난해 지붕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자 이를 구매해 쓰고 있습니다.
물론 지붕을 빌려주고 임대 수익도 챙깁니다.
[박강석 / 자동차 서비스센터 대표 : 본격적으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력 사용량이 100%로 실현되는 그런 단계에 와 있습니다.]
경기도가 재생에너지 수익을 민간과 공유하는 기후펀드를 추진합니다.
도내 미활용 국유지나 공유지에 경기도주식회사가 에너지발전소를 건립해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주민들은 부가 수익을 챙기는 구조입니다
기후위성 도입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사업자 선정을 앞둔 상태인데, 운용이 시작되면 정밀한 기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기후정책의 고도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단순한 위기 대응이 아니라 앞으로의 산업지도와 인류의 문명을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고….]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전 도민 대상 기후보험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온열·한랭 질환 진단비는 물론 기상특보에 따른 상해 사고 위로금을 지급해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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