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전력 사용 확인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 YTN

울산 울주군은 한전MCS와 협약을 맺고, 혼자 사는 청년과 중장년의 고독사 예방 사업에 나섰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전MCS는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1인 가구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통보하고, 울주군은 사회복지관이나 읍면의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안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울주군은 대상 가구에 LED 전등과 전력량 칩을 설치한 뒤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사생활 침해 논란 없이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거로 기대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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