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지금 정치권이 이재명 대표 1심 선고를 앞두고 여야 할 것 없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에 두 분의 현직 의원을 일단 모셨는데요. 첫 질문은 민주당 소속의 김현정 의원께 드리겠습니다. 아까 국민의힘 신지호 부총장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이러한 내용이에요. 1심 선고일에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이 총집결하는 것 아니냐. 친명 외곽 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에서 “15일과 25일 서초동 집회 모여라. 버스와 비행기 등 이동 비용은 중앙 차원에서 보장합니다.” 무언가 돈을 대 줄 테니까 집회에 총집결하라, 혹시 이 문자 보신 적 있으세요? (아니요.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중앙 당 차원에서 이재명 대표의 방탄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국민의힘의 비판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렇지는 않고요. 일단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와 기소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또는 당의 지지자 입장에서 보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것들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하며 유력한 대권이자 야당 대표에 대한 표적 수사, 정치적 기소라고 저희는 규정하고 대응을 하는 상황이어서요. 이러한 재판과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오는 집회라고 보시는 것이 맞고요. 항상 했던 것처럼 같은 장소에서 보수 단체도 집회를 신청해 놓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더민주혁신회의는 회원제로 운영하는, 그러니까 회비를 받아서 운영하는 자발적 전국 조직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조직에서 주최하는 집회 등에 대해서 광역에서 올라오는 버스비라든지, 특히 비행기표 이야기도 있던데 그것은 제주도에 한해서 지급한다고 제가 들었고요. 그 정도 차원에서 하는 것이어서, 자발적인 조직에서 자발적으로 회비를 낸 회원들에게, 그것도 일반 시민들이나 유튜버들에게까지 지원해 주는 것은 아니고요. 상임위원들에 한해서 지원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