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다” 경찰 도움에 삼남매 ‘눈물의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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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8월 20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며칠 전 평택에서 있었던 일, 11살 8살 두 오빠와 놀러 나왔다가 길을 잃은 저 꼬마. 화면 그대로 눈물의 상봉을 했는데요. 이수정 교수님. 결론은 해피엔딩이기는 했지만, 저 꼬마가 지문을 등록하지 않아서 더 오빠들을 찾는 데에 애를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그래도 어쨌든 해피엔딩이라서 천만다행인데요. 지금 저 어린 3살짜리 여자아이가 오빠를 찾는 데까지 조금 더 쉬운 길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아이들의 여러 가지 개인정보를 사전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아이들이 실종되면 이 아이가 어느 집 아이인지 알아야 하는데, 그러한 것들을 예방하려면 아동을 대상으로 지문이나, 사진이나, 인적 사항 등을 경찰서에 가서 등록을 하실 수가 있어요. 그러면 혹시라도 아이를 잃어버리시면 그와 같은 개인 정보로 충분히 추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안전Dream'이라는 애플리케이션도 나왔다고 해요. (앱으로도 등록할 수가 있다는 이야긴가요?) 네. 그렇기 때문에 휴대폰으로도 등록을 하실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들 혹시 아주 어린 아동이 있을 경우에는 지금처럼 사전 등록을 해주시면 나중에 찾기가 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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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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