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김우진, 10억대 포상금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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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8월 6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손정혜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저희 채널A 마이크를 비롯해서 언론사 마이크가 쭉 있으니까 지금 얼마나, 정말 말 그대로 금의환향한 것이 느껴지는 양궁 대표팀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을 싹쓸이한 한국 양궁 대표팀. 보시는 것처럼 금메달을, 도대체 몇 개입니까.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금메달을 목에 주렁주렁 걸고 귀국했습니다. 목에 디스크가 걸릴 정도로 무겁다고 했는데, 실제로 한국 양궁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저기 끝에 있는 맏형 김우진 선수입니다. 오늘 공항 현장에서 이러한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한번 듣고 오겠습니다. 인터뷰를 하는 것입니까, 셋이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허주연 변호사님. 지난번에 김우진 선수와 개인전 은메달을 딴 엘리슨 선수. 서로를 메시와 호날두다. 그만큼 압도적인 1‧2위라고 서로 추켜세웠는데. 김제덕 선수가 그러면 나는 손흥민, 본인도 본인 몫을 빼놓지 않고 이야기했어요.

[허주연 변호사]
제일 좋은 것 한 것 아닙니까? 우리 막내, 김제덕 선수. 그러면 나는 손흥민을 할래요, 본인이 스스로 이야기하지도 못해서 옆에서 이우석 선수가 이 아이는 그러면 손흥민을 한 대요.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더욱 웃음 포인트가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처음 저 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러면 메시와 호날두 중에 누가 메시냐, 누가 호날두냐. 여기에 대해서 김우진 선수가 말을 아꼈거든요. 그랬더니 이우석 선수가 이것은 이야기할 수 있다. 메시가 맞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본인은 프랑스니까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는, 도전자인 음바페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에요. 너무나 자랑스러운 우리 양궁 대표팀, 그야말로 뉴 어펜져스의 펜싱팀에 이어서 축구에서 이렇게 완벽한 스쿼드 아닙니까. 그런데 전부 자신을 빗대어도 우리가 어떻게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느냐고 생각하지 않을 만큼 너무나 당연히 손흥민, 메시, 음바페. 너무나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할 만큼 자랑스럽게 실력으로 승부하고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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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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