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간 이재명…‘정권 심판론’ 목소리 높여

  • 3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형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국정 농단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하면서 대통령 처가 땅 있는 근처로 바꿨다. 오늘 현 정부와 지금 계양을에서 맞붙고 있는 원희룡 후보를 싸잡아서 비판했습니다. 이 메시지와 함께 조금 더 힘을 실어주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이 대표가. 최진봉 교수님. 오늘 봤더니 이른바 민주당의 대변인단을 추가 임명하고 대거 보강했는데. 그동안의 무언가 이제 이재명 대표도 쉽게 백 브리핑을 잘 안 하면서 여러 가지 언론 대응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어떤 보강이라고 보세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아무래도 선거를 대응을 빨리빨리 해야 해요. 언론도 그렇고 어떤 이슈에 대해서 대변인단이나 부대변인단이 계속 상근하면서 성명 같은 것 내야하고 이러거든요. 논란이 되는 사안에 대해서 팩트체크도 해야 하고. 이러다 보니까 아마 보강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공천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실제 경전 관계로 들어서게 되면 이런 이슈들이 엄청나게 많이 터져 나올 겁니다. 의혹 제기하는 문제, 그 의혹 제기에 대해서 무언가 답변해야 될 문제 이런 문제들이 계속 고민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대변인단 6명, 부대변인 12명으로 늘린 것 같고요. 그런 부분들을 통해서 어쨌든 대응을 빠르게 신속하게 하겠다는 의도라고 보이고. 언론 관련된 보도들도 계속 체크하면서 만약에 잘못된 보도가 있으면 바로잡고 해야 하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할 수 있는 인력들을 보강을 위해서 대변인단을 늘린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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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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