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김건희 여사 뜨면 관심과 논란↑...여전한 '의혹' 탓? / YTN

  • 2년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김건희 여사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다음 키워드 보여주시죠.

4개월 만에 공개일정을 했습니다. 저희가 며칠 전에 예전에 했던 봉사활동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런 소식을 전해 드렸었는데 이번에는 대통령실에서 먼저 일정을 알린 거죠?

[김병민]
네, 대한적십자사의 바자회 행사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는 행사에서 참석하고 뒤늦게 공지할 수는 없었던 일이죠. 당연히 사전에 공지를 해서 참여한다고 얘기했고요. 역대 영부인들이 같이 참석했고 또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에 관한 일들이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가 과거부터 얘기했던 것처럼 소외되고 그늘된 사람들을 위해서 소소한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와도 맞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비공개로 봉사활동을 하고 난 뒤에 자연스럽게 그 일들이 알려지고 나니까 또 왜 이 내용들을 공식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관리하지 못하냐는 정치적 비판들도 있게 되는데요. 봉사활동,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갈 때 내일 이 자리에 갑니다라고 안내하고 기자들에게 얘기했다가는 정치적으로 뭔가를 활용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이 또 있을 수도 있거든요.

얼마 전 김건희 여사가 조용히 다녀왔던 정인이의 묘소 같은 경우에는 한 1년 정도 시간이 지나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런 일들이 있었지라고 기억에서 다소 흐릿해질 수 있지만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되는 참혹했던 아동학대에 대한 끔찍한 일 아니겠습니까? 이런 일들을 다시 환기시키면서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아동학대 문제를 바로잡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도 아울러 전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소소하게 김건희 여사가 활동하면서 그늘진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정쟁의 소재로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봉사활동을 해도 알리지 않고 가도 또 뭐라고 하고 또 알리고 가도 뭐라고 하고. 그러니까 결정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떤 방식이 맞다고 보세요?

[최진봉]
그러니까 저는 만약에 진짜 비공개 활동하고 공개활동은, 이번에 간 건 당연히 그건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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