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가 휴대전화로..." 래퍼 산이, 특수폭행 혐의 입건 [앵커리포트] / YTN

  • 지난달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래퍼이자 오디션 프로그램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산이 씨가 특수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이는 지난달 28일 밤 마포구의 한 공원에서 행인을 휴대전화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데요,

산이는 당시 행인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하며 폭행을 했고요,

경찰은 산이와 A씨 사이에 쌍방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A씨 또한 폭행 혐의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현장에는 산이의 아버지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산이의 아버지 역시 A씨를 때린 혐의로 함께 입건됐습니다.

이에 산이는 변호인을 통해 사과문을 냈는데요,

"피해자분을 직접 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며 사과의 의지를 드러냈고요,

"잘못을 꾸짖어 달라"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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