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형준도 돕는다…더 견고해진 단일화 연대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3월 29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두아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상호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종석 앵커]
이두아 변호사님, 안철수 대표 꽤 적극적이어서 부산까지 간다는데요. 이게 선거에도 글쎄요, 야당 입장에서는 호재, 영향력이 좀 있을 거라고 보시는 거세요?

[이두아 변호사]
예. 화학적 결합이 잘 될 거냐.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요. 사실은 단독 유세도 나서기도 하고. 왜냐하면 오세훈 후보가 목 상태가 조금 안 좋아졌어요. 유세를 너무 많이 하다보니까요. 단독 유세도 할 뿐만 아니라 부산까지 간다. 이러니까 화학적 결합이 확실히 이루어졌다. 이런 걸 사람들한테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고요.

대표적인 부산의 출향인사죠. 출향인사들이 사실은 부산에 내려가서 출마를 하겠다. 이럴 때는 검증이 치열하지만 그게 아니라 이렇게 지역을 위해서 도와주러 가겠다. 이러면 지역에서 좋아하거든요. 아주 유명한 출향인사이기 때문에, 의사일 뿐만 아니라 백신을 개발해서 이 부산 지역에서는 이 부분이 더 서울에서보다 고향 사람이 서울에 가서 저렇게 활약을 많이 했다. 이러면서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출향인사가 가서 누군가를 도와주는 그런 행보에 대해서는 지역 사람들이 더욱 더 호의적이거든요. (출향이라 하는 건 고향을 잠깐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그걸 말씀하시는 거죠?) 고등학교까지, 태어나서 초중고를 다녔고요. 아버지가 OO의원을 49년째 하고 계시니까 아들 자랑을 계속 하시겠죠. 아주 유명한 출향인사이기 때문에 도움이 꽤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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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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