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靑 관계자들과 돈거래…사용처는?

  • 17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당시 이제 과거에도 이런 비판이 있었다는 이야기. 이현종 위원님. 오래 기다리셨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문다혜 씨와 경호처 직원의 수천만 원 돈 거래. 석연치 않은 것이냐는 이야기까지 전해드렸었는데 검찰은 아직 의심 단계지만 무언가 집과 관련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돈거래의 어떤 목적이 조금씩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개인 간의 돈거래는 충분히 할 수가 있겠죠. 문다혜 씨가 아무래도 대통령의 딸이기 때문에 이런 어떤 청와대 직원들과의 돈 거래가 여러 가지 의심을 많이 샀는데. 문제는 이것이 주택 구입 과정에서 보면 그 시점에 어떤 돈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다혜 씨가 국내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팔고 또 다른 주택을 사고 이런 과정에서 결국 이 자금이 사용됐다는 의심. 그리고 그렇다면 이 돈이 정말 청와대 직원들의 돈이었는지 아니면 이 돈의 출처가 어떤 공적인 돈이었는지 이런 부분들이 아마 검찰에서 살펴보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사실상 청와대의 어떤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금전거래를 하고 또 그리고 돈의 어떤 사용처가 주택 매입이라는 것. 이것이 모르겠습니다, 검찰 수사를 통해서 확인이 되어 나가겠지만 만약에 사실이라고 하면 굉장히 부적절하고 불법적인 지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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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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