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한 출근길...낮부터 평년 회복 / YTN

  • 5년 전
오늘 출근길도 때 이른 가을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 9도로 예년 기온을 2도가량 밑돌며 꽤 쌀쌀한데요.

다행히 낮부터는 가을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 대관령의 기온이 3.2도, 철원 3.6도 등 내륙 곳곳의 기온이 5도 이하로 뚝 떨어졌는데요.

낮에는 가을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대전 20도, 광주와 부산 21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강원과 충북, 영남 지역에 가을비가 내리겠고요,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기 질은 깨끗하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보은의 가시거리가 90m, 이천은 110m까지 좁혀져 있으니까요, 차간거리를 넉넉히 두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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