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오늘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염승환 LS증권 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월 연준의장을 향해 '금리 인하' 압박 강도를 높이며미국 뉴욕 증시가 또다시 출렁였습니다. 세계 경제가 혼란스러운 상황 속오늘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방미길에 나서며한미 관세 협상 막이 올랐는데요. 관련된 내용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 압박할 거라는 건 예상이 됐는데 루저, 패배자, 이런 표현까지 나왔네요.

[염승환]
미스터 투 레이트라고 해서 항상 너무 늦는 것 같다. 이런 비판을 하고 있는데 이번 비판은 처음이 아니었고 예전에도 계속 금리 낮추라고 압박을 했는데 파월 의장은 그것보다는 아직 안 잡혔기 때문에, 물가가. 금리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인데 이번에도 금리 인하하겠다는 얘기를 지금 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자꾸 금리인하라는 압박을 하는데 본인 말이 잘 전달이 안 되니까. 빨리 내려야 된다. 지금 경기침체 올 수도 있는데. 그래서 계속 SNS에 그걸 올리는데 어쨌든 굉장히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고 이렇게 비난을 하다 보니까 시장이 자꾸 놀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자꾸 개입을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미국의 금융시장이 오늘도 사실 많이 요동을 쳤습니다.


저 정도 용어를 쓰는 건 빨리 나가라는 의미로까지 해석할 수 있는 거예요?

[염승환]
파월 의장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 나쁠 수밖에 없죠. 왜냐하면 연준 의장은 독립된 기관이거든요. 그러니까 독립성이 보장되고 헌법에 의하면 대통령도 함부로 뭘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런데 저렇게 자꾸 간접적으로 저런 메시지를 던지면 연준의 독립성이 피해를 받게 되고 사실 미국도 법치주의 국가 아닙니까? 근간이 흔들리니까 사실 최근에 미국이나 달러 투자하신 분들 요즘 마음이 많이 아프신 게 달러화가치가 많이 떨어졌잖아요. 그게 저런 것과 연관이 있다고 봐야 돼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나 발언 등을 봤을 때 지금 올 수도 있는 경기침체 우려의 책임을 연준 파월 의장에 돌리려고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의심도 있는 것 같아요.

[염승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42212540432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서 금리나 압박 강도를 높이면서 미국 뉴욕 증시가 또다시 출렁거렸습니다.
00:09세계 경제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오늘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박미끼리에 나서며 한미 관세 협상 막이 올랐는데요.
00:16관련 내용 염승환 L.S. 증권 이사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00:20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 압박할 거라는 건 예상이 됐는데 루저, 패배자 이런 표현까지 나왔네요.
00:31미스터 투 레이트라고 해서 항상 너무 늦는 것 같다 이런 비판을 하고 있는데
00:36이번 비판은 처음이 아니었고 예전에도 계속 금리 낮추라고 압박을 했는데
00:41파월 의장은 그것보다는 물가 영향이 아직 안 잡혔기 때문에 물가가 금리 좀 더 지켜봐야 된다 이런 입장인데
00:49지금 이번에도 좀 금리 인하하겠다는 얘기를 지금 하진 않았거든요.
00:54그런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자꾸 이제 금리 인하라는 압박을 하는데
00:58본인 말이 지금 이제 잘 전달이 안 되니까
01:01빨리 좀 내리지 안 내린다 이거군요.
01:04경기 침체 올 수도 있는데 그래서 SNS에 계속 그걸 올리는데
01:08어쨌든 지금 굉장히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고
01:11이렇게 비난을 하다 보니까 시장이 자꾸 놀라는 거예요.
01:15왜냐하면 이제 자꾸 개입을 하는 거잖아요.
01:17그래서 이제 미국의 금융시장이 지금 오늘도 사실 좀 많이 요동을 찼습니다.
01:22저 정도 용어 쓰는 거는 어떻습니까?
01:24빨리 뭐 나가라 뭐 이런 의미까지 해석할 수 있는 거예요?
01:27그렇죠. 굉장히 이제 파월 의장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 나쁠 수밖에 없죠.
01:30왜냐하면 연준 의장은 독립된 기관이거든요.
01:33그러니까 독립성이 보장되고 사실 이제 헌법에 의하면 대통령도 함부로 뭘 어떻게 할 수는 없는 거예요.
01:39그런데 저렇게 자꾸 이제 간접적으로 저런 메시지를 던지면 연준의 독립성이 이제 피해를 받게 되고
01:46사실 또 미국도 법치주의 국가 아닙니까?
01:49그렇죠.
01:49그런데 그런 근간이 흔들리니까 사실 최근에 미국이나 아마 여러분들 달러 투자하신 분들
01:54좀 굉장히 요즘에 좀 마음이 아프신 게 달러 가치가 많이 떨어졌잖아요.
01:59그런데 그게 저런 것들과 좀 연관이 또 있다라고 봐야 될 것 같아요.
02:02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행보나 발언 등을 좀 봤을 때 지금 올 수도 있는 경기 침체 우려의 어떤 책임을
02:10지금 연준의 파월 의장에 좀 돌리려고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의심도 좀 드는 것 같아요.
02:15네. 그런 시각도 일부 있습니다.
02:17왜냐하면 지금 유럽이 최근까지 7번 금리 인하를 했는데 왜 파월 의장은 지금 안 낮추냐.
02:23전 세계가 다 금리 인하기조인데 따라서 낮춰야 되는 거 아니냐.
02:27이래서 만약에 경기 침체 오면 누가 책임질 거냐.
02:29그리고 이제 사실 이게 선후 관계가 좀 잘못된 게 연중 의장은 분명히 얘기를 했거든요.
02:35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의 관세 정책 때문에 물가가 어떻게 될지 내가 알 수가 없다.
02:41경기 침체 오면 한다고 했거든요.
02:43그런데 물가가 오를 수가 있죠.
02:45그런데 중앙은행장은 물가냐 경기냐 둘 중에 하나를 잡아야 돼요. 잡기는.
02:50그런데 우선순위는 일단 물가 쪽으로 이번에도 얘기를 좀 해놨거든요.
02:53물가가 잡혀야 된다.
02:55이걸 못 잡으면 결국에 나중에 더 큰 피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02:58그런데 관세 때문에 물가가 오르면 금리 인하 그냥 경기 침체 가니까 무조건 하겠습니다.
03:04이렇게 하기도 되게 어려워요. 본인 입장에서.
03:07그런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어쨌든 본인의 관세 정책 때문에 이 모든 게 사실 발생한 거잖아요.
03:13사실은 관계는 원인은.
03:15그런데 자기 잘못보다는 일단 이제 너무 늦게 대응을 했다.
03:20영준이. 금리를 제때 안 내려서 그런 거다.
03:22타이밍 놓친 거 아니에요.
03:23예전에도 이게 파효르장이 21년도에 물가가 이제 그때 오르기 시작할 때
03:29금리를 되게 늦게 올렸거든요.
03:32팬데믹 때 말씀하시는 거죠?
03:33네. 팬데믹 때.
03:34그리고 막상 올린 게 22년도에 우크라이나 전쟁 터지고 물가가 폭등했을 때.
03:40그래서 비난을 사실 많이 받았어요.
03:41그래서 이제 연중 의장의 그때 이제 상당히 좀 욕이라는 욕은 좀 많이 먹었었는데 당시엔.
03:47그래서 되게 더 신중해졌는데 약간 또 지금 그런 표현도 하고 있어요.
03:51그때도 실기하지 않았냐.
03:53이번에도 왜 실수하려고 하냐.
03:55이런 입장인데 그때랑 저는 이번이 너무 다른 게 이거는 사실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 풀어줘야 되는 문제인데
04:00그걸 자꾸 파효르장들한테 이렇게 얘기하는 건 저는 좀 이제 약간 좀 선후관계가 바뀌었다.
04:06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4:07그래서 이제 일각에서는 그 팬데믹 때 실기한 것을 구실삼아서 계속 내쫓으려 할 것이다.
04:14라고 이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런다고 나갈 파월 의장은 또 아니죠?
04:18본인은 그럴 의사가 그때 예전에도 한번 언급을 했고요.
04:21이제 법에 의해서 보장되기 때문에 내년 5월까지가 임기거든요.
04:25그래서 아마.
04:25많이 남았네요.
04:26네.
04:26그래서 근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자기 말을 안 듣기 때문에 일단 뭔가는 바꾸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04:33그래서 계속 제가 봤을 때 압력은 놓겠지만
04:35지금 이걸 또 압력을 넣는다고 이게 나가는 것도 되게 그럼 미국의 지금 아까 말씀드린 법치주의 근간 자체가 진짜 흔들려요.
04:43그럼 대통령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면 되겠네.
04:46그래서 이거 나가는 것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거기다가 지금 임기 8년이기 때문에 이건 진짜 법으로 보장돼 있고
04:53또 FMC 의원 12명의 연준 의원들도 다 법으로 다 보고가 돼 있어요.
04:57그렇군요.
04:58그래서 대통령이 말한다고 해서 나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안 그러면 이제 법을 바꿔야 되는데
05:03그럴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그러니까 트럼프는 나가길 원하지만 만약에 그렇게 해서 파월이 말을 듣는 것도
05:09금융시장이나 이렇게 우리가 지켜봤을 때는 상당히 문제점이 또 생길 수도 있다.
05:15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05:16그러면 파월 의장이 나가지 않고 계속 자리를 어쨌든 유지하면서 압박을 계속 받지 않겠습니까?
05:21그럼 그 상황에서 그냥 만약에 굴복해서 진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얼마나 보세요?
05:27금리를 인하하는 거는 결국 이제 물가가 안 올라간다는 전제가 있어야 되거든요.
05:31그런데 만약에 물가가 오르기 전에 지금 관세는 이미 부과했는데 아직은 중국 빼고는 많은 관세가 아니잖아요.
05:37그런데 이제 여기서 갑자기 예상치 못한 아마 경기 침체가 혹시라도 온다면 아마 낮출 겁니다.
05:44낮출 가능성이 있고.
05:45그다음에 원래 정상적인 경로면 올해 금리 낮추기로 했거든요.
05:49두 번에서 세 번 정도. 올해는 하반기 정도 예상을 하고 있는데
05:53이게 어려워진 게 관세 때문에 물가가 오를까 봐 금리 못 낮출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05:58사실 관세 아니었으면 예정대로 내년까지 계속 금리 낮추는 거예요.
06:02그런데 그 구조가 문제가 없는데 여기에 관세가 끼어드니까 되게 복잡해진 거죠.
06:07금리를 인하는 해야 되는데 인하하면 또 물가가 오르거든요.
06:11그래서 함부로 못하는데 어쨌든 물가가 크게 오르는 그런 모습만 안 보인다면
06:17아마 제가 봤을 때는 금리는 침체기로 만약에 간다면 내릴 가능성은 있다.
06:23그래서 물가 여부가 저는 좀 중요할 것 같습니다.
06:27그런데 파월 때리기가 강도를 더해가니까 기술주가 특히 흔들렸거든요.
06:32그건 어떻게 봐야 돼요?
06:33그러니까 이게 자꾸 시장에 개입을 하는 거예요.
06:35대통령이 지금 자꾸만 뭔가 연준 의장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금리 떨어져야 된다.
06:41막 이런 얘기들을 계속하고 달러도 약해져야 된다.
06:44이런 메시지를 되게 강하게 주다 보니까 시장이 그러면 대통령에 의해서 그냥 움직이는 건가?
06:49이런 생각이 들면 신뢰를 못하는 거죠.
06:52그리고 미국의 대표적인 테슬라나 엔비디아도 대표적인 관세 피해주가 될 수밖에 없고
06:58또 테슬라나 엔비디아나 각자 또 악재들이 있는 게 이게 지금 중국이 아시겠지만 미국의 의외로 굉장히 고자세로 나오고 있거든요.
07:08끄떡 안 하고 지금 미국이 지금 이렇게 관세 때리는데 보복관세까지 하는데
07:13미국의 이제 좀 약간의 아킬레스건 약점 중에 하나가 중국 비중이 좀 높은 회사들이 있어요.
07:19테슬라도 전체 생산의 40%가 중국 공장에서 나오거든요.
07:23전기차가. 거기가 굉장히 비중이 크고 엔비디아도 매출의 한 13% 정도가 중국에 있어요.
07:30그러니까 이제 중국과의 관계가 이렇게 안 좋아지면 이들도 이제 피해를 보게 되니까
07:34이런 관세 전쟁이 결국 기술주한테도 상당히 좀 불리하게 지금 작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40일반적으로 뭐 달러뿐만 아니라 안전자산이라고 부르는 국채가 이렇게 동반 하락하는 사례가 좀 자주 있습니까?
07:49아니 이제 보통 이렇게 경기 침체 오잖아요. 그럼 금리가 빠져요.
07:52금리가 떨어진다는 게 금리랑 채권값은 항상 정반대로 갑니다.
07:56그러면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값이 오르니까 채권 투자했을 때 돈을 벌겠죠.
08:00그래서 보통은 경기 침체 가면 주식을 팔고 이제 채권을 사거든요.
08:05그런데 지금은 경기 침체 온다는데 채권 금리가 튀어요.
08:10금리가 우리 아까 말씀드린 대로 반대로 채권값은 떨어지죠.
08:13그럼 채권 투자한 사람도 손해예요. 지금.
08:16그러면 이게 되게 우리가 볼 수 없는 지금 패턴이 나오고 있는 거거든요.
08:19그 얘기는 뭐냐면 이게 다른 나라 자산이 아니라 유독 지금 미국의 달러에 연동된 자산만 유독 지금 가격이 다 빠집니다.
08:27그러니까 달러도 빠지고요. 주가 빠지죠. 채권도 빠집니다.
08:32이제 트리플 약세라고 하는데 결국 이건 뭐냐면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 금융시장은 지금 신뢰를 안 하고 있고
08:40미국에서 돈을 빼자. 자산을 빼서. 오늘도 보시면 미국 증시가 급락을 했거든요.
08:46그런데 오늘 한국 증시가 오르고 있어요.
08:49그러니까 오히려 다른 나라 자산이 더 지금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08:53그리고 엔화가 요즘에 최근에 또 엔화값이 급등하고 있죠.
08:56그러니까 달러 대신에 다른 엔화나 유로화나 다른 나라 주식을 사는 그런 현상들이 나오고 있어서.
09:02그래서 이거는 어쨌든 달러에 대한 신뢰 문제가 지금 굉장히 좀 커졌기 때문에 발생한 좀 이례적인 현상이다.
09:10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9:11금값 속 지금 급등세잖아요.
09:13금도 달러 대체제거든요.
09:14그러니까 금이 계속 강한 이유 중에 하나가 관세도 있었지만 이게 달러보다 더 안전한 자산으로 볼 만한 게 사실 없잖아요.
09:22전 세계 보면. 그런데 유일하게 금 정도가 있거든요.
09:26그런데 금은 경계 안 좋을 때도 또 부상할 수도 있고 지정확정 리스크 대비할 수도 있고
09:30지금 달러가 또 안 좋으니까 이 대체제로 더 수요가 몰리는 것 같아요.
09:35그래서 상승세 좀 갈 거라고 보십니까?
09:37그러니까 이것도 방향이 바뀌려면 트럼프 정책이 좀 바뀌어야 됩니다.
09:42그러니까 미국을 좀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을 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이 약간 좀 후퇴를 한다거나 이런 게 나오면 달러가 좀 올라갈 거거든요.
09:50달러 오르면 이제 금값이 좀 빠질 수 있어요.
09:53그런데 지금 만약에 그 기조가 아니라면 당분간 금값이 계속 오른다 이거보다 계속해서 좀 견주할 수 있다.
09:59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0:00설명해 주신 대로면 일단 미국 관련된 자산이 계속해서 지금 빠지고 있는 모양새인데
10:06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금 미국 상대로 하는 비관세 부정의 8가지 SNS에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10:13조금 전에 어떤 행보랑 비교했을 때 조급해진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요.
10:18네. 그러니까 환율 조작부터 해가지고 원가에어로 덤빙 판매하고 부가가치세 여러 가지 것들을 해서 이제 이걸 본인이 좀 올렸는데 어쨌든 이게 여기 보면 부가가치세 같은 경우는 우리 한국에도 약간 우리도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니까 한국도 약간 포함은 되는데 어쨌든 여기 나온 내용들은 대부분 제가 봤을 때는 유럽하고 중국을 좀 겨냥했다라고 좀 보시면 될 것 같고.
10:44특히 보조금 같은 거 기타 정부 보조금. 사실 이거는 미국도 좀 약간 애매할 수밖에 없는 게 지금 우리나라 기업들도 지금 미국에 진출할 때 바이든 행정부에서 보조금 받았잖아요.
10:56그런데 미국도 실제로 이렇게 따지면 약간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목한 부정행이거든요.
11:02미국 자체도 좀 어쨌든 전임 행정부에서 그런 걸 했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제 미국이라고 해서 여기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8가지를 일단 이제 걸어서 어쨌든 지금 계속해서 무역 압박을 하고 자기가 협상에서 좀 유리한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그런 목적으로 얘기를 좀 계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22어쨌든 관세 관련해서는 한미 협상이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부분이 이제 관심사인데 최상목대행 오늘도 출국했고요.
11:312 플러스 2 이제 회담이 열린다고 하잖아요.
11:34어떤 부분이 핵심 쟁점이 될까요?
11:36결국 그거가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25% 관세 부과한 거는 그 계산식 나와 있는 것처럼 무역 수입액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11:44그러니까 본인들이 봤을 때 미국 이제 미국이 수입을 많이 하게 되면 거기 그거에다가 이제 적자죠.
11:52무역 적자를 이제 나눈 거니까 결국에 적자를 줄이고 미국 입장에서 무역 적자 줄이고 수입을 줄이고 그럼 그 얘기는 반대로 한국이 많이 사가라는 얘기예요.
12:01그리고 한국은 수출 좀 미국에 약간 좀 줄여라 이런 얘기인데 그런데 우리 입장에서는 수출 줄일 수가 없어요.
12:08우리는 정말 미국 수출이 너무나 중요하죠.
12:10지금 내수까지 안 되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협상선도 그걸 알기 때문에 수출은 줄이는 쪽으로는 협상 안 할 것 같고 그럼 미국에서 뭘 가져올까 이거거든요.
12:19그럼 제일 좋은 게 지금 결국 우리는 에너지가 없기 때문에 기름 한 방울 안 나잖아요.
12:24그럼 결국 미국에서 원유라든가 아니면 LNG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LNG 얘기를 하고 있어요.
12:30수출하고 싶다.
12:31그러면 미국의 천연가스를 더 많이 도입한다거나 그런 정책들.
12:35그리고 또 우리가 줄 수 있는 카드가 미국이 지금 제일 원하는 게 트럼프 대통령이 자꾸 배를 원해요.
12:41조선.
12:42조선이 지금 없잖아요.
12:43하고 싶어요.
12:44대개.
12:44조선 산업을 건설해서 조선 제국을 또 다시 한번 이끌어보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데 기반 자체가 없습니다.
12:51그런데 그거를 우리가 도와준다 도와주겠다 적극적으로 조선 기반 만드는데 그러니까 미국이 못하는데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그런 기술들을 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준다는 그런 걸 해주면 조금 협상이 조금 풀리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13:07방위비 관련된 얘기는 좀 어떻게 진행될 거라고 보십니까?
13:10방위비나 또 우리나라 정부 부담 또 늘어나는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계속해서 방위비.
13:16그런데 이거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다 공통사항이고 지금 나토에서도 지금 빼겠다 그랬고 일본하고도 협상할 때 방위비 얘기가 나온 것 같더라고요.
13:25그러니까 대폭적으로 좀 올리겠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거는 어쨌든 이미 바이든 행정부랑 계약을 맺은 게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또 아마 재협상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협상.
13:38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나 미국 정부가 요구하는 그걸 일단 보고 나서 정부가 좀 판단해야 될 것 같은데 방위비 인상 요구는 좀 불가피하지 않을까 이렇게 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3:49끝으로요.
13:50아무래도 미일 협상을 보면서 우리도 좀 전략을 짜야 될 것 같은데 일본은 지금 내부적으로 구려 외교 아니냐 이런 또 비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14:00어떤 전략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세요?
14:02우리가 급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일본이 지금 이번에 가서 처음 얘기는 성공했다는 식으로 나왔는데 이시바 총리는 또 되게 반대되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14:11그래서 뭐 좀 더 시간 많이 걸릴 것 같다.
14:14성공했다는 건 트럼프 대통령 얘기였죠.
14:15트럼프랑 이제 거기 이번에 같이 갔던 일본 했는데 그런데 막상 이시바 총리는 자기 회견에서 정반대 얘기를 해서 이거 뭔가 안 됐구나.
14:27그러니까 명확하게 지금 입장치가 큰 것 같아요.
14:29그 얘기는 뭐냐면 미국이 요구한 조건이 생각보다 좀 센 것 같아요.
14:33지금 딱 봤을 때 우리한테도 요구를 하겠죠.
14:35그래서 우리도 요구를 일단은 한번 요구 조건을 보고 그리고 나서 급할 게 전혀 없는 것 같아요.
14:41지금 왜냐하면 일본이 먼저 시작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좀 장기간이 걸리더라도 우리가 요구할 건 또 요구하고
14:47그다음에 또 받아들일 건 좀 받아들이면서 절충안을 잘 찾을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14:52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14:56염승환 LS증권 이사와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14:59고맙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