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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법 추심에 시달리던 30대 싱글맘이 숨진 사건 이후에도 불법 사금융 피해가 여전하다며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어제(21) 불법 사금융·추심 상담신고센터인 '불불센터' 출범 한 달 만에 피해 사례가 65건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체는 피해자 가운데 법정 최고 이자율 20%의 7백 배가 넘는 1만5천% 이자율에 시달린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해도 추적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보다 적극적인 경찰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른바 '싱글맘 사건' 이후 정부가 불법 사금융을 척결하겠다고 강조했지만 현실에서 큰 변화를 느끼기 어렵다며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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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해 불법 추심에 시달리던 30대 싱글맘이 숨진 사건 이후에도 불법 사금융 피해가 여전하다며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10어제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불법 사금융 추심 상담신고센터인 불불센터 출범 한 달 만에 피해 사례가 65건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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