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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경선 '100% 국민여론조사' 실시… 내일 '4강 압축'
1차 경선 통해 후보 압축… '빅4' 향한 신경전 가열 
안철수, 나경원에 "탄핵 인용되자 대선판…몰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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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또 하나, 또 한 번의 맞대결 양상이 있어요.
00:064강에 들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나경환, 안철수 후보 연희투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00:13토론에서는 막상 불리하니까 윤 전 대통령을 언급하지 말라니
00:19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도 이 정도까지는 못합니다.
00:24탄핵 각하를 외치던 분이 탄핵이 인용되자마자 대선판에 뛰어든 모습.
00:32모렴치의 끝입니다.
00:34제가 3년 전에 윤 후보와 단일화를 통해서 이제 여당이 됐지 않습니까?
00:41여당 중진으로서의 혜택을 지난 3년간 본 분이 지금 나경환 후보입니다.
00:49거기에 대해서 오히려 저한테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게 그게 순서죠?
00:57글쎄요.
00:58어제도 안철수 후보님 말씀 자꾸 하시던데요.
01:01급하신가 봅니다.
01:04급하신 것 같은데요.
01:06제가 드릴 말씀은 이제는 우리가 사실은 탄핵을 반대한 분들도 찬성한 분들도
01:13다 마음을 모아서 결국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든든히 하고 미래로 가야 되거든요.
01:19그래서 그런 대답으로 대신하겠습니다.
01:21오늘 내일 완전국민경선 100% 여론조사가 진행이 되고
01:28여기 전체 여론조사에 일단 전체 여론조사로 봤을 때
01:33순은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나경원 순이고
01:36그런데 뭐 나경원 4% 안철수 후보 3.7%이기 때문에
01:40뭐 당연히 오차범위 되고요.
01:42또 다른 여론조사로 하나 보겠습니다.
01:46전체의 순도 그렇고
01:47그런데 또 여기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은 나경원 후보가 높기 때문에
01:52성층 부의장님
01:53만약에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이 3명을 상수로 보면
01:58안철수, 나경원 누가 올라갈 것 같아요?
02:01지금 저 지지율 그래프만 봤을 때는 예측하기 어려운 게 아닌가
02:05왜냐하면 전체 지지층에서는 전체 국민들 상대로 했을 때는
02:08아무래도 안철수 후보의 인지도가 높다 보니까 높게 나타납니다만
02:12지금 국민 여론조사 100% 미래비나면 역선택 방지 조항이 있기 때문에
02:17결국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만 참여할 수 있잖아요.
02:20그런데 그 지지층에서 또 나경원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02:22저는 이게 교묘하게 섞여서 우리가 참 알 수 없는 결과가 나올 거라고 보는데
02:25참 아이러니한 상황인 게
02:27제 개인적으로는 만약에 탈핵 반대 후보, 그러니까 결선에서 4명, 4명 중에
02:32탈핵 반대가 3이고 탈핵 찬성이 하나면
02:34그 탈핵 찬성이 좀 유리한 구도가 짜여지고
02:362대이면 탈핵 반대가 또 유리한 구도가 짜여진다고 보거든요.
02:39그러니까 만약에 탈핵에 반대했던 나경원 후보가 올라가면
02:42탈핵 찬성 쪽이 유리해지고
02:44탄핵에 찬성했던 안철수 후보가 올라가면
02:46탄핵 반대쪽이 결선에서 유리해지고
02:48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보여지기 때문에
02:51지금 4등이 누가 올라가느냐가 저는 최종 결선이나
02:55아니면 최종 후보로 결정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 같아서
02:57저 그래프가 상당히 흥미롭게 보입니다.
03:00둘 중 하나에 그래도 골라주세요.
03:01왜냐하면 예측하시라고 제가 모신 건데.
03:03저 그래프로만 봤을 때는 나경원 후보가 이기는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만
03:07저는 안철수 후보의 인지도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03:11저는 안철수 후보의 약간의 우위를 점쳐봅니다.
03:13안철수 후보가 올라갈 가능성이 조금 더 있다.
03:15개인적으로 봤을 때.
03:17다음 화면을 볼게요.
03:18그런데 이 여론조사 말고도
03:19왜냐하면 오늘 안철수 후보가 뭐라고 했냐.
03:22탄핵 각하를 외치다.
03:24나경원 후보를 가리켜서 융희찬 부위원장님.
03:27여기 보면 모렴치라고까지 했거든요.
03:31저는 두 분 간에 어느 분이 올라갈지에 대해서 진검 승부를 하는 건데
03:35사실 유권자, 그러니까 당원들 투표하는 사실상 당원분들이 많이 하겠죠.
03:42투표하는 분들이 1인 2표가 아니고 1인 1표라는 게 변수가 되는 거죠.
03:45그래서 실제로 적극 투표층에서는 당연히 나경원 의원이 조금 더 앞설 거라 생각이 되지만
03:51적극 투표층도 나경원 의원에게 표를 준다는 보장이 없어요.
03:55다른 분한테 1인 1표이기 때문에 다른 분한테 줄일 가능성이 크고
03:59또 하나 한덕수 권한대행을 지지하는 분들의 표심이 어디로 가느냐도
04:03저희가 관거론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거고
04:05마지막으로 송치훈 부위원장이 말씀하셨듯이
04:08또 전략 득 투표를 하시는 분들도 있죠.
04:11어느 분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04:12그러니까 최종 결선에 최종 후보로 어느 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04:17역산해가지고 그러면 지금은 누가 올라가는 게 좋겠다라고
04:20전략적 투표하시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있을 것이고
04:22다 종합해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안철수 후보가 올라갈 가능성이 보다 크지 않을까
04:28그렇게 예상합니다.
04:30저는 윤기찬 부위원장께는 질문 안 드렸는데 본인이 먼저 말씀하셨어요.
04:33공통 질문이죠.
04:34송치훈, 윤기찬.
04:35두 분은 안철수 후보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지켜보겠습니다.
04:38아마 이 두 사람의 공방의 핵심은 지금부터 만나볼 이거일 거예요.
04:44윤어게인 그러니까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창당설 혹은 탄핵 반대 집회에 앞장섰던 전광훈 목사의 대선 출마
04:52여러 가지 것들이 좀 얽혀있는 것인데
04:55일단 이거에 대해서 어제 토론 과정에도 한번 나왔습니다.
04:59화면을 준비했습니다.
05:02이번 선거는 계엄으로 인해 하게 된 선거이기 때문에 불편하지만
05:07계엄에 관한 질문을 우리 정치인들에게 국민들이 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05:13최근에 들어서 윤석열 대통령 쪽에서의 신당 논의가 보도된 것이 있습니다.
05:19여기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05:21대통령 경선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을 자꾸 끌어들입니까
05:27저는 한동훈 후보가 탄핵, 내란머리 탄핵을 선동한 것 때문에
05:32정말 결국 이 지경을 만들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05:37윤석열 대통령은 완전히 저련을 하고서
05:40새로운 당의 모습으로 퇴근하지 않을 것 같으면
05:42저 당은 나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05:45출당을 하든지 본인이 탈당을 하든지 그건 별개의 문제고
05:50하여튼 윤석열 대통령을 더 이상 걸어놓지 말고 잃어버리라 이런 얘기예요.
05:54요즘에는 전환기 씨보다 오히려 김계리 변호사가 더 목소리 큰 것 같아요.
06:00윤버지라고 하면서.
06:03베이철 변호사와 함께 최근에 윤 전 대통령과 식사를 함께했던 모습도 봤는데
06:08다음 화면을 볼게요.
06:09김정인 전 위원장 얘기는
06:11절연해야 되고 그러면 절연해도 지금 희망이 있을까 말상한 판국에
06:17지금 분위기에서는 확실한 선을 그어야 된다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06:23그러니까 지난주에 신당 소동이 있었지 않습니까?
06:26갑작스럽게 신당을 기자회의를 하겠다는 문자가 대량 발송이 되고
06:31기자들이 막 질문도 하고 또 기사도 나오고 했습니다만
06:34곧 이어서 윤 대통령 측에서 이게 뭐 나는 관여가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06:40그런데 이제 바로 김계리 변호사와 두 변호사가 저 사진을 공개를 했어요.
06:45저 이야기는 뭘까요?
06:47그러니까 윤 대통령이 지금 신당과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닌 것을
06:51확인시켜주는 저는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06:55참 국민의힘을 이렇게 망가지게 해놓아놓고
06:57또 그것도 모자라서 본인이 직접 뭔가 변호사를 통해서 당을 만들겠다.
07:03제가 듣기로는 예전에 국민 변호인단이라고
07:06이제 아마 석동현 변호사가 만든 게 있지 않습니까?
07:08사실 그때 만들 때부터 신당을 염두에 두고 아마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07:14결국은 국민의힘으로는 도저히 힘들기 때문에
07:16또 이런 공세를 이기 위해서는 정치 세력이 필요하고
07:20그래서 그것이 이제 신당으로 이어졌고
07:23지금 저도 이게 아마 꺼진 불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07:26아마 윤 대통령 측에서는 본인을 출당시키면
07:29그 명분으로 아마 신당을 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07:33그런 의미에 저는 국민의힘이 이제는 깨끗하게
07:36이제는 이별을 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07:38본인 스스로도 신당에 저렇게 무게를 실어주는 이상
07:41더 이상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에게 미련을 가질 필요는 없다.
07:46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7:47오늘 저 윤 전 대통령이 두 번째 형사재판에 직접 참석한
07:50김계리 변호사의 모습까지 짧게 만나봤습니다.
07:53김종인 전 위원장의 쓴소리요.
07:55잠시만요.
07:56이번 주제 마무리하기 전에 앞서 저희 뉴스탑10
07:58맨 앞부분에 살펴봤던 바티칼에서 들어온 속보를
08:02다시 한번 만나봐야 될 것 같습니다.
08:04말씀드렸던 대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을 했습니다.
08:08작년 89살이고요.
08:14가장 최근 모습인데
08:16정치권에서도 다 성춘 부장님 반응을 내놨습니다.
08:21워낙 사회적 약자, 성소수자, 빈자를 각별히 살피고 챙겼던 프란치스코 교황이었기 때문에
08:27영원한 안식을 누리길이라는 표현.
08:29그리고 민주당도 선종을 마음 깊이 애도한다.
08:33애도 기간이 끝이 나면 콘클라벨을 통해서 차기 교황을 뽑긴 할 텐데
08:40실제로 지금 이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애도 물결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08:47그렇죠.
08:48프란치스코 교황이 말씀하신 것처럼 가난한 사람들
08:51그리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목소리를 계속 내오지 않았습니까?
08:54그런 거에 대한 안타까움들이 있는 것 같고요.
08:57마지막 메시지 역시 전쟁을 끝내라는 메시지를 던지셨다고 합니다.
09:01아무래도 지금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지금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09:06거기에서 또 고통받는 것은 아무래도 가난한 이들, 소외된 이들이 더 많은 고통을 받기 때문에
09:11인정을 하는 마지막까지도 소외된 이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신 분으로
09:15아마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
09:17말씀하신 것처럼 교황 선거는 콩클라벨을 통해서 프란치스코 교황도 5차례의 투표를 거쳐서
09:255번째 선거에서의 그때 3분의 2 이상의 득표를 하시면서 선출이 되셨는데요.
09:30차기 교황 선출 과정도 아마 그러한 과정을 거치게 될 걸로 보여집니다.
09:34그렇기 때문에 지금 일단은 애도의 기간이 지난 다음에 콩클라벨을 열게 될 것 같고
09:40아무래도 마지막 메시지 그리고 그분이 지금까지 임기 동안 보여주셨던
09:44그런 소외된 자들, 약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아마 전 세계가 함께 추모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9:50일단은 선종을 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애도 물결,
09:56국내 정치권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좀 이어지고 있습니다.
09:58다시 한번 애도의 입장을 들어갔고
10:03앞으로 절차에 대해서도 속보로 꼼꼼히 따져봤습니다.
10:08일단 국민의힘 얘기 혹은 조금 전 교황 관련 속보 얘기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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