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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합치지 않고서는 매우 어려운 게임"'
홍준표 "한덕수도 빨리 그만두고 입당했으면"
대선 앞두고… 권영세 "당의 문 활짝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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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아까 홍준표 후보는 저 외곽조직 한덕수대행 출마라는 그 목소리를 평가절하긴 했습니다만
00:10국민의힘의 대권주자들도 한덕수대행을 바라보는 기류가 조금씩은 바뀌는 것 같습니다.
00:17제가 오늘 점심쯤에 김문수 후보와 채널의 유튜브 국회의사담 앵커스를 촬영했는데요.
00:24관련 언급만 살짝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00:27김문수 후보가 한덕수대행 향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0:32다른 인터뷰를 보니까 후보님 한덕수대행이 출마하면 본인이 먼저 단일화를 얘기하겠다고 하셨어요?
00:39그래야 되지 않습니까? 지금 제가 국민의힘의 후보가 됐는데 유일한 단일 후본데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에 입당도 안 했어.
00:51무조건 이걸 합치지 않고서는 매우 어려운 게임입니다.
00:56대선 때는 시계작대기도 필요하다. 들어오자는 다 뭐 들어와야지. 한덕수도 빨리 그만두고 입당했으면 좋겠네요.
01:06성친부지장님. 김문수 후보 제가 직접 만나봤는데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한덕수대행에게 단일화를 먼저 제안하겠다고 했어요.
01:18그러니까 이전의 스탠스로 조금 뉘앙스가 바뀐 것 같은데요.
01:21원래는 처음에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 등록이 완료되기 전부터 뭔가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한덕수 차출론을 이야기하자.
01:28불쾌감을 표출했었거든요. 왜냐하면 국민의힘 경선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국민의힘 그리고 그 당시에는 후보가 15명이다, 20명이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그들로는 안 된다는 마치 자백이라도 하듯이 한덕수 권한대행을 착출해야 된다는 주장을 했을 때는 좀 분위기가 이렇지는 않았거든요.
01:44그런데 지금 최근 여론조사 이런 데서 한덕수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어느 정도 오르고 있고 그리고 이제 경선이 시작됐고 이런 상황에서 뭔가 국민의힘 경선에서 여유 있는 모습을 저는 보여주기 위해서는 내가 돼가지고 한덕수 권한대행을 또 단일화할 것이다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본인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02:01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사실상 국민들이 받아들일 때는 윤석열 정부의 결국 2인자 아니겠습니까?
02:08국민의힘 당적은 갖지 않았지만 국민의힘 정부에서 사실 운영을 2인자를 했던 사람이 국민의힘 경선이 끝난 이후에 다시 뭔가 결승전을 치르듯이 그런 혜택을 받고 나왔을 때 과연 저는 일반 국민들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반발이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02:23그렇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나 이런 후보들이 문을 아무리 연다고 해도 국민들이 밤을 열고 받아줘야.
02:29왜냐하면 경선 기간이 안 그래도 대선 기간이 짧은데 한덕수 권한대행만 검증의 시간을 아주 짧게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큰 혜택이거든요.
02:38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가 봤을 때는 보수 지지층이 이걸 받아들일 때까지는 저 후보들이 아무리 받아들인다 한들 한덕수 권한대행이 거기에 결승전이다 이런 방식으로 단일화를 할 명분은 아직까지는 저는 없다고 봅니다.
02:49이현정 의원님 이런 게 있어요. 물론 김문수 후보는 저에게 직접 한덕수 권한대행을 국무위원으로서 비교적 잘 아는데 권력 의지가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라는 평가도 하긴 했습니다만
03:01뭐 출마한다면 단일화 먼저 제안하겠다고 홍준표 후보는 대선 때는 지게짝대기라도 필요하다.
03:08이게 잠시 후에 저희가 대선판 여론조사도 만나볼 텐데 이재명 후보가 어쨌든 과반 50%를 넘은 여론조사 수치도 있기 때문에
03:16이게 무슨 결승전, 준결승전, 준준결승전 경선판이 한덕수 대행 때문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03:23일단 무조건 힘을 합쳐야 이재명 후보에게 대적할 만큼의 힘이라도 키우는 거 아니냐 이런 분석이거든요.
03:30그런데 힘을 합쳐야 되는데 과연 힘이 있냐는 게 문제겠죠.
03:35왜냐하면 압도적인 지지율이라든지 이런 것이 한덕수 대행이 가지고 있다고 하면
03:43아마 국민의힘 쪽에서는 당내 주자들의 경쟁력이 떨어지다 보니까
03:47단일 후보가 되더라도 나중에 단일화를 통해서 뭔가 어떤 효과를 놓으려고 할 텐데
03:53과연 그럴 수 있는 지금 상황인가라는 게 아마 의무 있을 거예요.
03:58지금 김문수 후보도 그렇습니다.
04:00아마 김문수 후보가 본인이 국민의힘의 단일 후보로 결정이 된다고 하면
04:04저는 마음이 좀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4:06지금에서는 사실은 김문수 후보 캠프에 들어간 사람들이
04:11박수영 의원이라든지 등등이 다들 한덕수 대행을 좀 영입하는 데 앞장섰던 분들 아니겠습니까?
04:17마치 김문수 후보를 한덕수 대행의 어떤 영입을 위한 마중물처럼 쓰기 위한
04:23그런 어떤 목적으로 간 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사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4:27그런 거기 때문에 이거는 그때 대봐야 또 분위기를 알 수가 있다.
04:31왜냐하면 만약에 한덕수 대행이 사퇴를 했는데 지지율이 엄청나게 오른다든지
04:38그럴 경우는 승복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여러 가지 어떤 공격을 받고
04:43특히 또 민주당 같은 경우는 한덕수 대행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지 않을 거 아닙니까?
04:48계속 공격을 할 텐데 거기에 국민들이 예를 들어 그 판단을 내릴 경우에
04:53저는 여러 가지 어떤 검증의 어떤 리스크가 분명히 있다고 보거든요.
04:58그랬을 경우는 아마 김문수 후보도 본인도 다를 거고
05:00아마 김문수 후보 본인 생각은 나를 중심으로 단일화해야 된다.
05:04아마 그런 생각을 가지실 거예요.
05:05지금은 말은 단일화지만 그 중요한 거는 나를 중심으로 당신이 들어와서
05:11결국 나에게 힘을 보태줘야 된다.
05:13아마 그런 관점에서 단일화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말이란 게 그렇습니다.
05:17결국은 딱 당해봐야 본인의 본심이 나오는 거거든요.
05:20아니 세상에 김문수 후보가 이렇게 고생해서 돈 매덕 들어서 지금 경선해서
05:24만약에 당 후보가 되는데 뭐하러 그걸 한덕수 대행한테 넘기겠어요?
05:28그럴 건 아마 없을 겁니다.
05:31이런 대소주자들 말고도 실제로 국민의힘 당 지도부도
05:35경선이 좀 시작되고 한덕수 대행 차출론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05:41살아있는 카드가 되니까 조금 다른 입장을 냈습니다.
05:44한번 들어볼까요?
05:45우리 당의 경선 원칙은 명확합니다.
05:50모든 후보는 같은 출발선에 서야 하고 같은 기준 아래 경쟁해야 합니다.
05:55특정인을 옹립하는 일도 누구의 불이익을 주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06:00오늘 국민의힘은 당의 문을 다시 활짝 열겠습니다.
06:05잠시 당을 떠났던 분, 다른 정당에 몸 담았던 분들 과거에 연결하지 않겠습니다.
06:11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국정파괴와 국가 혼란을 막아낼 유일한 길은
06:16더 넓고 더 단단한 자유세력의 결집뿐입니다.
06:20이 부분은 한덕수 대행만 꼭 집어서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얘기하는 것 같지는 않고
06:28이게 지난 총선 과정에서 탈당 혹은 공천 과정에 여러 파열음도 있었고
06:36이런 사람들까지 반 이재명이면 다 모이게 하겠다.
06:40어느 선까지 다 모이겠다는 거예요?
06:42제한이 없죠.
06:44저희가 역대 보면 물론 지난 총선 과정에서 탈당을 하고 민주당으로 가신 분들도 있어요.
06:50그 분들까지 포함하는 걸로 보이고
06:52지금 역대 단일화가 필요성 있다고 해서 추진된 부분들은
06:57자체적인 한 정치 세력만 갖고는 정권을 지키거나 창출하기 어렵다고 판단될 때
07:03또는 힘에 버겁다고 판단될 때는 거의 다 단일화를 추진했어요.
07:08그러니까 기조가 다른 데도 단일화를 추진했거든요.
07:11지난번에 DJP 연합이라는 것이 설레죠.
07:15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도 정문준 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했고
07:19문재인 대통령도 안철수와 추진했고
07:22윤 대통령마저도 안철수와 추진했단 말이죠.
07:24안철수 의원과.
07:25이런 식으로 단일화의 한계라는 것은 없는 것이고
07:28제 세력이 만약에 모여서 단일화가 마이너스 효과만 없다 그러면
07:34추진하는 것은 저는 이걸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봐요.
07:37따라서 저 부분은 본인들이 만약에 판단이 쓴다 그러면
07:41본인들의 결단 문제인 것이지 정당 입장에서는 정당 스스로 판단해서
07:45여러 정치 세력을 규합하는 부분이 국민 판단의 마이너스적 요인이다.
07:50이런 판단만 쓰지 않는다 그러면 문호 개방은 저는 자연스러운 부분이고
07:54여기에 문호 개방했는데 들어올 사람들이 나 들어가겠다고 오는 것을
07:57막을 필요는 없는 거잖아요.
07:59그런데 그 사람들을 보고 오라고 저희가 아마 사실 촉구할 필요는 없지만
08:03들어오겠다고 하는 부분을 막는.
08:04뭐 어려운 문제네요. 들어오라고 강권하는 것도 아니고
08:07또 그렇다고 누굴 특정해서 또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요.
08:10예를 들면 아까 고건 전 총리 이런 분들은 다 경기구 출신들이잖아요.
08:13손학규 이런 분들이 본인들이 판단해가지고 누구를 나가라고 하는 부분은
08:18우리가 막을 수 없는 부분이고.
08:19그러니까 저 부분이 정당 입장에서 판단할 부분이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
08:23저희가 당대표를 뽑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08:25저 보면 조금 열린 자세로 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것이
08:28권영세 비대위원장의 입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08:30그러니까 강성필 부위원장님 저게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08:34특정해서 한덕수 권한대행만 일컫는 건 아닌 것 같고
08:39특히 이준석 의원이야 보수 등 정확히는 국민의힘의 러브콜
08:45몇몇 사람들이 러브콜을 아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손사를 치고 있지만
08:49이런 부분까지도 염두에 둬야 빅텐트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요.
08:55그런데 정치가 명분, 신리 두 가지 다 있으면 좋고
08:59둘 중 하나라도 있어야 되거든요.
09:01그러면 저렇게 보수 단일화가 상사가 되려면 명분이 있어야 되는데
09:07이준석 후보까지 단일화 장으로 끌어들이려면
09:11이 탄핵의 강을 건너야 됩니다.
09:14그러니까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는 비상계엄 잘못됐다, 탄핵해야 된다.
09:20그리고 윤석열 정부 3년 내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공격을 했던 정치인입니다.
09:27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을 막기 위해서 보수 단일화를 한다고 하면
09:31최소한 도로 국민의힘이 비상계엄에 대해서 사죄하고 탄핵도 당연한 것이다.
09:37이 정도의 뭔가 정리가 있어야지 이준석도 들어올 수 있는 명분이 생기는 거고
09:41두 번째는 신리입니다.
09:43이준석 입장에서도 만약에 민주당 후보가 42, 국민의힘이 후보가 40이다.
09:49그런 상황에서 본인이 한 5% 정도의 지지율이 나온다고 하면
09:52본인이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해서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으니까
09:56신리를 취할 수가 있는데
09:58지금의 상황을 봤을 때는 본인이 단일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10:02민주당 후보를 이기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10:05저는 이준석까지 보수 단일화를 하기에는 명분과 신리 두 개 다
10:10아직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10:13그런데 어찌됐건 냉정하게 보면 지금 미국과의 관세협장 중에
10:16대통령 권한대행이 사퇴를 해버리면 정부가 또다시 대행의 대행
10:21이게 탄핵당해서 그만두는 게 아니라 직무 정지가 되는 게 아니라
10:25그럼 대한민국의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거 아니냐라는
10:28위험부담은 충분히 있을 수 있으니까요.
10:31여기 계신 분들도 한독스 대행의 출마에 대해서 호의적이지도 않으신 것 같아서
10:35본인은 노 코멘터라고 얘기를 했지만
10:37여러 가지 것들을 염두에 두고 있을 겁니다.
10:39한독스 대행에 대한 촉구 기자회견까지 열겠다는
10:43외곽 조직 얘기까지 제가 준비한 첫 번째
10:46정확히는 1위였고요.
10:47다음 주제는 이 얘기를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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