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이번엔 아시아 특파원의 주요 한 축이죠, 일본 도쿄 특파원 연결해봅니다.

김세호 특파원! 최근 일본에서는 어떤 이슈에 주목하고 있습니까.

[기자]
일본 역시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를 얼마나 최소화할 수 있을지, 고심이 큽니다.

이를 위해 일본은 이시바 총리를 비롯해 이와야 외무상 등 각급에서 외교력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시바 내각이 저조한 지지율을 반등시킬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도 주요 관심입니다.


YTN 도쿄지국도 올해로 30년이 됐죠. 뉴스 전문 채널의 해외 지국으로 각종 이슈 대응에 힘썼을 텐데, 그동안 활약상 전해주시죠.

[기자]
도쿄 미나토구에 자리 잡은 YTN 도쿄지국은 지난 1995년 초대 특파원이 부임한 이후 일본 각지 소식을 발 빠르게 보도해왔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민감한 한일 현안은 물론 대형 재난 등을 놓치지 않고 상세히 전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일 외교의 최대 현안인 조선인 노동자 강제 동원 문제와 관련해,

사도 광산 현장을 취재하며, 일본의 강제 동원의 참상과 일본의 역사 왜곡 실태를 보도했습니다.

또 2023년 8월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자,

국내 방송사 최초로 도쿄 특파원이 후쿠시마 원전 방류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했습니다.

이밖에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 현장, 구마모토 대지진 등 대규모 재해 현장에도 YTN은 함께 해왔습니다.

또 일본 현지 방송인 TBS와의 뉴스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일본 내 다양한 뉴스를 심층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습니다.

YTN 도쿄지국은 앞으로도 국내에 시사하는 바가 큰 일본 내 주요 뉴스들을 신속, 정확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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