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헌법재판소가 오늘윤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을 열고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의 주장 요지를 각각 듣습니다. 오늘 변론엔 윤 대통령도 참석하는데요. 증거 조사가 마무리되면오는 20일로 예정된 추가 증인 신문 외에는막바지 절차만 남겨놓게 됩니다. 막판 쟁점 살펴보겠습니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지난주 8차 변론까지 14명의 증인신문을 마쳤는데 오늘은 증인이 없는 거죠?

[김상일]
오늘은 서면 증거라든가 이런 것을 조사를 하고요. 그동안 있어 왔던 쟁점을 양쪽에서 정리해서 발표하고 그다음에 증거들에 대해서도 프레젠테이션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게 됩니다. 그래서 양쪽에 2시간씩 주어져 있고요.

그것을 통해서 재판부는 전체적인 오늘 정리를 한 후에 남은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증인신문을 통해서 남은 변론기일에 또 확인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오늘 아침 일찍까지는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얘기도 들렸는데 결국 출석하기로 했어요. 대통령이 직접 말할 기회가 있을까요?

[장예찬]
아무래도 대통령의 직접적인 진술도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사실상 증인신문이 없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도 변호인단 내부에서 나왔겠습니다마는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변론에 빠지지 않고 직접 출석하는 그런 모습을 통해서 국민들이나 지지자들께 그게 정치적 메시지의 효과가 발생하는 부분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중요한 것은 또 추가적인 증인신문기일이 일단 이번 주 목요일로 잡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형사재판과 겹치기 때문에 일정 변경이 헌재 내부에서도 하나의 화두가 되어 있는데 매번 빠짐없이 윤석열 대통령이 출석해야 20일에 잡힌 변론기일도 대통령 출석을 위해서는 일정을 변경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에 또 설득력이 실리고 힘이 실리기 때문에 아마 그런 여러 가지 제반사항을 고려해서 오늘도 직접 출석하는 쪽으로 결정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21812490127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