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키스 켈로그 미국 대통령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와 EU 지도부를 만난 데 이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수도 키이우에 도착한 켈로그 안보 보장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한다며 우크라이나의 주권에 있어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주 열린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만날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은 좋은 대화를 이어갈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측의 우려에 대해 듣고 미국으로 돌아가 트럼프 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켈로그 특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사람들의 고통을 끝내고 싶어 한다며 종전은 이 지역과 전 세계에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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