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이제 정말 막바지, 마무리 단계입니다. 오늘은 추가된 9차 변론기일인데요. 전문가와 함께 더 깊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임주혜 변호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보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이제 두 달하고 보름이 됐더라고요. 그런 상황에서 9 변론기일이 열립니다. 오늘 변론기일에는 증인이 없이 양쪽의 입장만 듣는 자리라고 하잖아요. 차이게 최종 변론이랑 다른 겁니까?

[임주혜]
재판부에서는 이것이 명확하게 최종 변론이다, 이런 얘기는 하지 않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진행되는 절차는 지금까지 8차 변론기일이 진행이 되어서 진행이 됐습니다. 이 8차 변론기일 동안 사실 증인신문들이 숨가쁘게 이루어지다 보니까 사실상 중요한 양측이 무엇을 주장하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토론되지 못했다, 이런 지적들이 있어왔습니다. 증인들의 증언 하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 의미를 분석하는 것도 재판에서 중요한 것이지만 결국 줄기인 양측에서 주장하는 가장 핵심 사항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재판부에서는 양측이 동일하게 2시간 정도 시간을 부여했고요. 정확하게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갖게 되는데요. 특히 이미 증인신문 과정에서 나온 증언들이 있기 때문에 양측 모두 해당 증언들을 어떻게 활용해서 본인들의 주장을 강화시킬지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2시간 동안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내용들을 정리해서 자신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얘기하는 그런 자리가 된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증거를 추가로 채택되거나 이럴 가능성도 있는 자리입니까?

[임주혜]
그렇습니다. 재판부에서 경우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증거 같은 부분을 신청한 부분이 있으면 이것을 인정할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리라고 볼 수 있고요. 특히 지금 새로 나오고 있는 CCTV 영상이라든가 그 외에도 수사기관에서 조사한 자료들 가운데 추가로 확보하고자 한다면 여전히 지금 변론이 진행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21807090295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