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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전반전을 지배한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직행했습니다.

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대회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스웨덴의 엘프스보리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출전해 전반전을 마치고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교체됐습니다.

손흥민은 전반전에만 10번의 드리블을 성공시키며 고군분투했는데, 아쉽게 선제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후반전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본 손흥민에게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팀 내 가장 높은 평점인 8.3, 풋몹은 8.5를 줬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전 스칼렛의 선제골에 이어 아자이, 무어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세 선수의 골이 터지자 주장 손흥민은 SNS에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에 스칼렛은 댓글에 세계 최고(GOAT)를 뜻하는 염소 이모티콘을 남겼고,

무어는 "IDOL"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손흥민이 자신의 우상임을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이날 토트넘 1군 데뷔골을 터트린 무어는 경기 종료 후 손흥민과 오랜 시간 포옹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한편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5승 2무 1패(승점 17)를 기록하며 4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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