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2025년 을사년의 첫 태양이 곧 떠오릅니다.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여객기 참사의 국가애도기간이라 각종 행사는 취소됐지만, 전국 곳곳에서 새해 첫해는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 서울 하늘공원으로 직접 가보겠습니다.

지금 서울 하늘공원에서 내려다본 모습인데요. 태양이 떠오른 것 같습니다. 하늘이 맑아서 이미 주변 하늘이 밝은 모습이고요. 오늘 날씨가 맑은 편이기 때문에 전국 곳곳에서 일출을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올해 첫 해가 뜨는 시각 7시 47분입니다. 이제 4분가량이 남았는데요. 태양이 뜨기 전인데도 이미 주변 하늘은 밝은 모습입니다.

앞서 포항에서 선명한 태양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4분가량 뒤면 서울에서도 첫 해를 볼 수 있겠는데요. 구름이 많이 없고 선명한 태양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4일까지는 여객기 참사의 국가 애도 기간이기 때문에 전국 곳곳에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고 차분하게 새해 맞이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조금 전에 보여드린 것처럼 하늘공원에는 많은 시민들이 새해 첫 해를 감상하기 위해서 모인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늘공원에서 남산타워의 모습도 잘 보이네요. 아직은 해가 뜨기 전인데 이미 주변이 밝아졌기 때문에 하늘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남산을 한번 볼까요? 남산에 본 올해 첫 일출 모습도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역시 아직은 해가 뜨기 전인데 하늘이 밝은 모습인데요. 올해 서울의 첫 일출 시각은 7시 47분입니다.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라고 불립니다. 청색의 을과 뱀을 의미하는 사를 합해서 청사의 해라고도 부릅니다.
60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60간지 중 을사년은 역사적으로는 120년 전 1905년에 을사조약 또는 을사늑약이 있던 해가 있습니다. 뱀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유연함을 상징하기도 하고요. 또 새로운 시작을 위한 변화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려움들을 많이 겪으셨지만 우리 국민들, 힘과 지혜를 모아서 어려움 넘기고 회복의 계기를 만드시기를 염원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첫 해가 뜨는 시각은 7시 47분인데요. 이제 2분 정도가 남았습니다.

잠시 남산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모습을 감상하시죠. 다시 하늘공원으로 가보겠습니다. 하늘공원에서 내려다본 서울 시내 모습인데요. 이 시각 서울 하늘공원의 모습입니다. 이제 1분 뒤쯤이면 서울에 첫 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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