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 전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백종규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의 수장인 조지호 경찰청장과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오늘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경찰은 비상계엄 사태의 총 지휘자인 윤석열 대통령의체포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며거듭 수사 의지를 강조했는데요. 경찰과는 별도로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은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을 재소환해 조사를 벌였는데,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수사와 관련해사회부 백종규 기자와 함께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경찰청 특수단이수사 관련 진행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나왔죠?

[기자]
오늘 오전이었습니다. 오늘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단 특별수사단은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청장 수사 진행 상황을 발표를 했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이 비상계엄 선포 3시간 전에 안전가옥, 안가라고 하죠. 윤 대통령 등 4명이 모인 건 확인됐다, 이렇게 경찰이 밝혔는데요. 그리고 나서 조지호 경찰청장을 긴급체포한 건 국회에서 조지호 경찰청장이 TV를 보고 계엄 사실을 알았다, 이렇게 진술을 했는데 이를 확인하고 나서 긴급체포를 했다, 거짓이 있었기 때문에 긴급체포를 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결국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측면에서 조지호 전 경찰청장이 지금 체포가 된 겁니다. 조사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건넨 A4용지가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A4 용지 자체를 경찰이 확보하지는 못한 상황인데요. 그래서 조지호 경찰청장 진술을 통해서 확인했다,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조 청장은 안가에서 나와서 A4용지를 찢고 버렸다, 이렇게 진술을 했는데 특별수사단은 이 자체도 증거인멸이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A4용지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수사를 벌였는데 이 내용도 기억이 안 난다고 조 청장 등이 밝히고 있는데 이 A4용지 존재가 없으니까 이 자체도 증거인멸이다, 경찰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사전 회동 관련해서 안가는 아직 수사를 진행 못했다, 이렇게 경찰이 밝혔는데 외부 CCTV만 확보해서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경찰은 필요하다면 압수수색까지 진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중략)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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