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시간 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미 국무부가 헌재 결정과 한국의 민주절차를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미국 언론은 한국이 정치적 불확실성은 없어졌지만 트럼프 상호 관세 등 대내외 혼란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워싱턴 연결하겠습니다.

홍상희 특파원

우리나라의 헌재 결정에 대한 미국 정부의 반응이 나왔죠?

[기자]
네. 미국 국무부는 이곳 시간으로 4일 오전 미국 정부는 한국의 민주적 제도와 법적 절차,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YTN은 헌재의 파면 선고 직후 백악관과 국무부에 관련 입장을 요청했는데요.

미 국무부는 대변인 명의로 보낸 서면 답변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한덕수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국 정부와 협력해 한미동맹의 안정과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은 양국에 안보와 번영을 가져올 긴밀한 협력의 미래를 기대한다며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힘과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한국의 탄핵 사태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이 트럼프 행정부 2기의 첫 공식반응입니다.

미국 언론 반응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치적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앞으로 혼란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 등 한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를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CNN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023년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며 한미동맹을 강조했지만, 결국 극단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미국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국을 뒤흔든 격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극단적으로 갈라진 양극화 현상을 지적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특히 '추방, 암살, 탄핵, 투옥, 대한민국 대통령의 역사'라는 기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스캔들로 얼룩진 한국 대통령의 역사를 짚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탄핵 사태로 정상급 외교를 전혀 하지 못했고, 관세라는 가장 큰 위협에 직면했지만 조기 대선까지 리더십 부재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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