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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한국 문학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한 특별전 '베스트셀러'가 열리고 있습니다.

주영한국문화원이 개최한 특별전에서는 홍길동전, 김만중의 구운몽부터 이상·윤동주 시인의 작품 등 시대별 문학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특별 코너도 마련돼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의 대표작과 함께 영어로 번역된 주요 글귀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의 베스트셀러로 가장 사랑받은 문학 작품을 예술의 특이점으로 연결하는 전시라며, 문학의 나라 영국에서 한국 문학을 소개하는 것이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 문화의 정서와 서정적인 면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그런 감정과 감정이, 한국과 영국이 연결되고 서로 공감하게 된다는 게 이번 전시의 가장 큰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특별전은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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